2025.12.06 (토)

  • 흐림동두천 3.2℃
  • 구름조금강릉 9.8℃
  • 흐림서울 3.8℃
  • 구름많음대전 9.5℃
  • 맑음대구 9.7℃
  • 맑음울산 11.1℃
  • 맑음광주 11.0℃
  • 맑음부산 10.7℃
  • 맑음고창 10.8℃
  • 맑음제주 15.3℃
  • 흐림강화 4.0℃
  • 구름조금보은 7.3℃
  • 맑음금산 10.6℃
  • 구름많음강진군 10.4℃
  • 맑음경주시 10.4℃
  • 맑음거제 8.4℃
기상청 제공

사회

12월 아이젠카, 신차 장기렌트카 및 자동차리스 가격비교사이트를 통한 특가 프로모션


(조세금융신문=이준영 기자) 장기렌트카/자동차리스 전문기업인 '아이젠카'는 최대 25% 국산차 및 수입차 전 차종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렌탈사업부는 초기비용 없이 신차 장기렌트카 또는 신차 리스를 통한 무보증 장기렌트카를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국산차 및 수입차 전 차종이 대상이다.


또한 오토리스와 장기렌탈특판, 계약만료 시 차량가격을 비교분석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장기렌터카 업체들의 특판 가격과 계약만료 시 차량 가격을 비교분석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소비자들이 계약기간 종료 후 차량 금액을 미리 알아볼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


홈쇼핑과 달리 업체에 월 대여료만 내면 되는 방식이다. 무보증 장기렌트카 방식은 소비자 입장에서 선납금도 없어 초기비용 부담이 거의 없다. 차종(수입차/국산차)과 색상, 옵션까지 마음대로 골라 최소 1년에서 최장 5년까지 이용하면 된다. 초기 구입비용뿐만 아니라 유지비용도 차량을 소유할 때와 비교해 저렴하다.


아이젠카 관계자는 "국내 주요 장기렌트카 회사들의 세부 조건과 상품 비교를 통해 소비자에게 가장 합리적인 법인장기렌트카, 개인장기렌트카, 오토리스 정보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아이젠카의 최적가 견적으로는 모닝과 스파크로 각각 23만 원대와 21만 원대다. 소형차 장기 렌탈은 프라이드(28만 원대)와 엑센트(29만 원대)이고, 큰 차 운전을 기피하거나 첫 차를 찾는 초보 운전자가 적합한 준중형 세단 장기 렌탈은 아반떼(29만 원대)와 sm3(28만 원대)이다.


장기 렌터카 시장에서 많이 이용하는 중형 세단 장기 렌탈은 K5(39만 원대)와 쏘나타(40만 원대), SM6(45만 원대)이다. 캠핑과 SUV 붐으로 이용이 점점 늘고 있는 소형 SUV는 티볼리(36만 원대)와 QM3(34만 원대) 이용이 가장 많고, SUV는 스포티지(42만 원대)와 투싼(43만 원대), 카니발(55만 원대)이며, 두 번째로 큰 소비를 보이는 준대형 세단은 그랜저 Ig(53만 원대)와 K7(52만 원대)이다.


이외에도 현대의 코나, 쏘나타뉴라이즈, 제네시스의 eq900, g80, g70, 기아의 K3, 올뉴K7, 올뉴모닝, 스토닉, 르노삼성 SM6 QM3 QM6, 쉐보레 크루즈, 올뉴말리부, 쌍용 티볼리, 올뉴카니발 등이 있다. 수입차 장기렌트카로는 BMW X1, X3, X4, X5, 벤츠 C클래스220장기렌트카, E클래스220장기렌터카, CLA200, GLE 250, S350, S500, 미니쿠퍼 컨트리맨 장기렌트, 재규어, 인피니티QX30, 랜드로버 이보크, 디스커버리 스포츠, 올뉴디스커버리, 레인지로버 스포츠, 렉서스 등이 있다.


한편, 아이젠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번거로운 회원 가입 없이도 실시간 장기렌트·리스비교견적을 365일 무료로 제공 중이다.


해당 내용들은 롯데렌터카뿐만 아니라 KB캐피탈, 하나캐피탈, JB우리 캐피탈, KT렌터카, 레드캡 렌터카, 오릭스, 도이치모터스를 포함한 30여 곳 제휴사의 풍부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비교분석 되는 정보다.


계약 만료 후 예상되는 차량 금액과 내 차를 중고로 팔 때 받을 수 있는 비용 같은 여러 유익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기타 궁금한 부분은 전문 상담원과의 1:1 맞춤 상담으로 해결 가능하다.


특가차종 상담은 아이젠카 견적 시 무료로 견적서를 받아볼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낚시와 K-관세행정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어린 시절, 여름이면 시골 도랑은 나에게 최고의 놀이터였다. 맨발로 물살을 가르며 미꾸라지와 붕어를 잡던 기억은 지금도 선명하다. 허름한 양동이에 물고기를 담아 집에 가져가면 어머니는 늘 “고생했다”라며 따뜻한 잡탕을 끓여주셨다. 돌과 수초가 얽힌 물속을 들여다보며 ‘물고기가 머무는 자리’를 찾던 그 경험은 훗날 관세행정을 바라보는 나의 태도에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성인이 되어서도 물가에서는 마음이 늘 편안했다. 장인어른께서 선물해 주신 낚싯대를 들고 개천을 찾으며 업무의 무게를 내려놓곤 했다. 그러나 아이가 태어나면서 낚시와는 자연스레 멀어졌고, 다시 낚싯대를 잡기까지 20년이 흘렀다. 놀랍게도 다시 시작하자 시간의 공백은 금세 사라졌다. 물가의 고요함은 여전히 나를 비워내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었다. 낚시는 계절을 타지 않는다. 영하의 겨울에도 두툼한 외투를 챙겨 입고 손난로를 넣은 채 저수지로 향한다. 찬바람이 스쳐도 찌가 흔들리는 순간 마음은 고요해진다. 몇 해 전에는 붕어 낚시에서 나아가 워킹 배스 낚시를 시작했다. 장비도 간편하고 운동 효과도 좋아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걸어 다니며 포인트를 찾는
[초대석] 세무법인 와이즈앤택스 최시헌 회장, 김선명 대표 "변화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최고의 세무서비스"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사진=이학명 기자) 지난 2023년에 이어 2025년에 치러진 한국세무사회 제33대와 제34대 임원 선거에서 부회장으로 선출돼 3년째 주요 회직을 수행해 온 최시헌 부회장과 김선명 부회장이 올해 1월 세무법인 와이즈앤택스를 설립하고 최고의 세무 컨설팅과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꿈을 안고 본격 출범한 지 1년 가까이 됐다. 대구지방국세청장으로 국세공무원을 마감한 최시헌 세무사가 회장직을 맡았고, 세무 고시 출신의 김선명 세무사는 대표세무사로서 법인을 이끌고 있다. 여기에 김준성, 김민식, 박정준, 민규태 세무사 등 4명의 젊은 세무사가 합류해 분당 본점과 분당 서현, 경기 광주, 서울 용산 등을 거점으로 하여 활발한 업무를 전개하고 있다. 낙엽이 거리를 뒤덮고 있던 11월 중순, 분당 본점에서 최시헌 부회장과 김선명 세무사를 만나 와이즈앤택스의 설립 과정을 돌아보고, 향후 법인을 어떻게 이끌어 갈 예정인지 알아봤다. Q. 우선 성공적인 법인 설립을 축하합니다. 올해 1월 각자 활동하시던 세무사사무소를 합쳐서 새로운 세무법인을 설립하셨는데요. 어떤 계기가 있었습니까? (최시헌 회장) 저는 20년 연말 대구지방국세청장을 끝으로 공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