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준영 기자)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명절에 직접 만두를 빚는다는 건 상당히 무리다.
이에 35년 전통 신촌 떡집 가례원은 칼칼한 김치만두를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가례원의 김치만두는 직접 담근 김장 김치로 깐깐하게 빚었으며, 좋은 고기를 듬뿍 넣고, 두부까지 물기 꼭꼭 짜 넣었다. 또한 만두피에도 신경을 써,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김치를 잘 먹지 않는 아이들도 김치만두만큼은 잘 먹다 보니, 엄마들에게는 반가운 음식이기도 하다.
한편, 가례원은 만두 외에도 식혜, 떡국떡, 폐백음식, 이바지음식 등을 취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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