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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의원, 수능 끝난 겨울방학은 ‘여드름 흉터 치료’의 적기

(조세금융신문=이준영 기자)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지나고, 수능 준비에 여념이 없던 수험생들이 그간 시간이 여의치 않아 미루고 있던 여드름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특히 여드름흉터 치료를 원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여드름 관리를 잘못해서 붉은 여드름자국, 패인 여드름흉터 등으로 발전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외모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이런 여드름과 붉은 여드름자국, 패인 여드름흉터는 큰 정신적 스트레스가 된다. 겨울방학은 이러한 피부문제를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매우 좋은 시기이다.

이에 창원을 비롯한 전국 23개의 지점이 있는 여드름치료한의원인 후한의원에서는 여드름 자국 치료 시 피부 염증 증상을 완화하고 피부 재생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한방치료를 시행되고 있다.

여드름흉터의 경우 흉터의 부위와 모양 그리고 현재 피부상태 등을 고려하여 본인에게 적합한 치료법을 선택해야만 흉터주변의 조직손상을 방지할 수 있다.

한방치료는 엠톤치료, 미세약초필링, 매선요법, 트랜스테라피 등으로 구성된 복합 여드름 치료로 시행된다.

엠톤치료는 피부에 미세홀을 만들어 환자 개인의 피부타입에 맞는 세럼을 주입하는 치료법이다. 미세홀을 만들면서 흉터에 미세한 상처를 내게 하는데 상처가 회복되기 위한 세포재생력을 통해 흉터의 깊이, 경계가 완화되도록 한다.

미세약초필링은 필링제를 묻힌 미세한 침을 피부에 삽입해 반복적인 피부 각질의 탈락과 재생을 유도함으로써 피부 재생력을 강화하는 치료법이다. 이때 사용하는 필링제는 환자 피부의 상태에 따로 배합비율과 종류가 달라지게 된다.

창원 여드름한의원 후한의원의 이연진 원장은 “매년 겨울방학 시즌에는 많은 학생들이 피부 진료를 위해 병원을 찾는다”며, “특히 선호도가 높은 시술은 여드름 자국·흉터치료다. 다만, 아무리 좋은 시술이나 피부관리라고 할 지라도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지 않다면 심한 피부 자극이나 다른 피부 질환으로 연결되는 등의 부작용 우려가 발생한다. 경험이 많은 의료진에게 피부 상태를 꼼꼼히 진단받고,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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