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준영 기자) 아이들을 키우는 많은 부모들은 자녀의 심리상태나 마음상태가 어떤지 알기가 어렵다고 호소한다. 또한 맞벌이 부부가 많아지면서 가족 구성원 간의 상호 관계가 더욱 어려워지고 소통이 줄면서 아동 문제 역시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럴 때 성장기에 있는 아동이 사회에 적응을 잘 하고 자신의 잠재가능성을 최대한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문가인 아동심리상담사가 필요하다.
아동심리상담사는 정신건강이나 정서장애와 관련된 문제로 일상 생활에 적응을 하지 못하는 아이들의 행동들을 안전하고 건전한 사고방식으로 바꿔주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업무를 하는데, 한국교육진흥협회 등을 통해 만 20세 이상 고등학교 졸업 학력자라면 누구나 취득이 가능하다.
이 자격증을 취득 이후에는 아동심리상담사, 부모상담 등의 상담센터나, 영유아 보육시설, 유치원, 어린이집 등의 교육기관,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센터 등의 복지기관에 취업이 가능하다.
한교진에서는 무료수강 운영을 통해 아동심리상담사 뿐만 아니라 방과후지도과정, IT 및 교양과정, 공예과정 등 49종의 민간자격증 과정을 무료로 수강하여 취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교진 담당자는 "오프라인 교재 구매 대신 교안자료를 무료로 제공하여 수강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었고, 온라인과 스마트폰을 통하여 언제 어디서든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스마트 모바일 시스템을 구축하여 시간적 부담을 최소화 했다"고 밝혔다.
민간자격증 과정 무료 수강은 한국교육진응협회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 추천란에 ‘무료수강’을 입력하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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