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 맑음동두천 18.8℃
  • 구름많음강릉 15.6℃
  • 맑음서울 19.5℃
  • 맑음대전 20.2℃
  • 맑음대구 22.1℃
  • 맑음울산 21.5℃
  • 맑음광주 20.5℃
  • 맑음부산 22.9℃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2.4℃
  • 맑음강화 16.8℃
  • 맑음보은 19.7℃
  • 맑음금산 18.6℃
  • 맑음강진군 21.7℃
  • 맑음경주시 21.5℃
  • 맑음거제 21.8℃
기상청 제공

사회

초고속 인터넷가입, 통신사와 현금사은품 비교 후 선택해야 유리

(조세금융신문=이준영 기자) 주부 이모씨는 사용하던 인터넷이 만기가 되어 새 인터넷가입 업체를 찾고 있다. 

 

하지만 직접 초고속 인터넷가입 사이트를 찾아 전화 문의를 할 때마다 혜택 및 조건도 달라지고, 각 통신사 별로 결합상품 및 결합할인을 비교해 봤을 때 무엇이 어떻게 다른지 확인하기가 어려웠다.

 

또한 인터넷가입 업체의 선택에 주의해야 하는데 지나치게 높은 액수의 현금을 제시하거나 무리한 사은품을 내세우는 업체 가운데 약속을 지키지 않아 소비자들에게 인터넷가입 피해를 입히는 경우가 종종 보고되고 있기 때문이다. 

 

요즘 20~30대 젊은 사람들은 다양한 결합상품을 이것 저것 비교해서 빠르게 결정할 수 있지만 40대 이상 세대들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인터넷가입 비교사이트를 이용하게 되면 통신사 가입 시 사은품 혜택이나 요금할인, 지급받는 현금까지 상세하게 나와 있고 통신사별 요금 등을 비교까지 해주어 현명하게 가입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 이용 후기 게시판, 신청현황 등을 통해 사용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인터넷가입을 할 때 도움이 될 것이다.

 

공식 초고속 인터넷가입 비교사이트 더드림넷 관계자는 "많은 소비자들이 조건이 다른 인터넷 가입신청의 정보를 접하고 우후죽순으로 생겨났다 사라지는 업체들 때문에 혼란스러움을 호소하며 불만을 갖고 있다"며 "신뢰도 높은 인터넷 가입 사이트를 잘 활용하면 현재 자신이 사용하는 집전화, 스마트폰, IPTV 등의 요금이 더 절약되며 기존 인터넷 해지에 따른 위약금보다 더 많은 현금과 사은품을 받을 수 있을 것 이다"고 전했다.

 

초고속 인터넷가입 변경, 설치상담은 더드림넷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로 문의 가능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시론] 불안한 시대 안전을 위한 한걸음
(조세금융신문=김용훈 국민정치경제포럼 대표) 우크라이나 전쟁이 멈추지 않은 상태에서 이스라엘과 이란에서 전쟁의 불꽃이 일고 있다. 지난 18일 오전 4시 이스라엘은 미사일을 동원하여 이란 본토를 공격했다. 이보다 앞서 13일 이란이 드론과 미사일로 이스라엘을 공격한 것에 대한 보복이다. 시작은 지난 4월 1일 이스라엘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있는 이란 영사관을 미사일로 공격한 것이다. 이스라엘의 목적은 해외 특수작전을 수행하는 쿠드스군의 지휘관을 노린 것이었다.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최소 18명이 사망했고 사망자 중 혁명수비대 핵심 인물이 있어 이란은 이스라엘에 대가를 물은 것이다. 이란이 첫 공격을 받고 12일 후 반격하여 드론과 미사일을 쏘았고 5일 후 이스라엘이 재차 공격한 상황이다. 이렇게 오래된 앙숙은 다시 전쟁의 구름을 만들었고 세계는 5차 중동전으로 확대될까 봐 마음을 졸이고 있다. 두 국가는 모두 강력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다. 이스라엘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고 이란은 미사일 강국으로 이들의 충돌은 주변 국가는 물론 양 국가 모두에게 엄청난 피해를 줄 것이다. 사실 서방국가의 제재를 받고 있는 이란은 경제난에 휘둘리고 있어 전쟁을 피하고 싶을
[인터뷰] 4선 관록의 진선미 의원 “3高 시대, 민생·국익중심 경제정책 전환 시급”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현재 고물가와 고환율, 고금리 상황을 국내 변수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모든 측면에서 국제 경제 상황과 닿아 있는 문제이며, 따라서 철저하게 국익을 위한 외교・통상・안보 정책을 꾀하지 않으면, 우리 국민들이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그 결실을 향유할 수 없습니다.” 지난 4월10일 제 22대 총선거에서 당선돼 4선 국회의원이 된 ‘경제통’ 진선미 의원이 22일 <조세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총선이 끝나자 정부의 가스요금 인상 움직임을 비롯하여 시장의 생필품과 식품 등 주요 소비재들이 줄줄이 가격인상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4선 의원이 된 진선미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하반기 기획재정위원으로 활동했다. 조세와 금융, 환율 등 국가 재정정책과 금융정책 전반에 대한 시의적절한 문제제기와 해법을 제시, 소속된 더불어민주당에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뿐만아니라 국회 예산정책처와 국회 입법조사처 등 국회의 양대 싱크탱크가 선정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국정감사 기간 중 개최된 국회 예산정책처 설립 20주년 행사에서 정책활동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상을 받는 자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