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윤봉섭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해운‧항만 공공기관 최초로 기업의 활동 전반에 있어서 인권을 존중하고 증진시키며, 인권과 관련된 부정적 영향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인권경영’ 시범적용기관으로 선정되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올해 2월, 항만‧에너지‧금융 산업 및 서비스군 별 4개사 부산항만공사, 한국가스공사, 국민연금공단, 대전광역시철도공사를 시범 운영 기관으로 선정했다.
이에 부산항만공사는 상반기 내 인권경영을 위한 체계를 정립, 사회적 가치 실현을 기관의 핵심경영 방침으로 결정, 해운·항만분야 인권경영에 선도적인 실천기관으로써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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