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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발달장애 치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조세금융신문=이준영 기자)  최근 늦은 결혼으로 인한 불임부부가 증가하다 보니 인공수정이 늘고, 인공수정으로 인한 쌍둥이 미숙아 출산 등이 많아지면서 발달장애가 증가하기도 한다. 이처럼 발달장애아가 과거보다 늘어나면서 치료에 관심을 가지는 부모들이 많아지고 그에 대한 문의도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발달장애의 범위는 거의 대화가 불가능한 정도의 자폐스펙트럼 장애부터 학교에서 높은 성적을 내지만 다른 사람과 감정적인 공유가 힘든 사회적 의사소통장애까지 다양하다.

 

발달장애는 증상은 비슷해보여도 단순 지능지체, ADHD, 언어장애와 유사한 점도 많아 정확한 진단에 주의가 필요하다.

 

과거에는 발달장애에 대한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고 사회에서의 어느 정도의 기능을 하도록 특수한 교육기관에서 일정 정도의 반복훈련을 하는 방법밖에 없었다.

 

하지만 요즘에는 우리나라도 복지선진국이 되면서 발달장애아에 대한 특수교육에 대한 바우처 제도가 생기고 지자체마다 복지관이 생겨서 무료 혹은 실비로 언어치료나 놀이치료 등을 받을 수 있게 되면서 예전처럼 음지에서 지내지 않고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

 

부산발달장애에 대해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위해서는 조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 이에 프라임한의원은 틱, ADHD, 발달장애 이외에도 언어장애, 학습장애 등 다양한 정신질환에 대한 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고 청지각훈련, 감각훈련, 학습훈련 등을 시행하며 치료를 돕고 있다.

 

프라임한의원 측은 “부설 브레인점프 발달센터와 연계하여 다양한 의료장비와 경험 많은 진료인력을 갖추고 있어 개인별 맞춤 치료가 가능하며 민감한 아이들이 치료를 잘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한약재의 명품 옴니허브 한약재를 사용하며 원내의 탕전실에서 부모님이 보시는 눈 앞에서 직접 탕전하도록 하여 더욱 신뢰를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프라임한의원 홈페이지에서는 원장진료일기를 통해 인터넷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실제 다양한 소아정신질환에 대한 정보를 확인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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