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준영 기자)대표적인 성형수술로 알려진 눈성형은 연령대를 불문하고 가장 선호하는 성형수술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이러한 눈성형에 젊은 층뿐만 아니라 중년층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원진성형외과에서는 “노화가 진행되면서 피부의 탄력이 떨어져 눈꺼풀이 처진 경우에 ‘상안검 수술법’을 제안한다”라고 전했으며, “처진 눈꺼풀 피부를 절제하고 당겨줌으로써 이마, 눈썹, 눈꺼풀의 노화 개선을 도와주며 시원하고 또렷한 눈매를 완성한다”고 덧붙였다.

상안검 수술의 특징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 눈의 심미적인 부분과 기능적인 부분을 모두 교정할 수 있다. 눈꺼풀이 처지게 되면 외관상으로도 나이 들어 보일뿐 아니라 눈꺼풀이 눈을 덮어 속눈썹이 눈을 찌르거나 시야를 가리는 등 기능적으로도 문제가 생기게 된다. 상안검 수술은 처진 눈꺼풀을 교정하여 눈의 심미적, 기능적 부분을 모두 개선 가능한 수술이다.

두 번째, 표정주름을 방지하고 온화한 인상으로 개선시킬 수 있다. 처진 눈꺼풀이 시야를 가려 눈을 크게 뜨는 습관이 생기면 이마에 자연스럽게 힘을 주게 되어 주름이 생기거나 사나운 인상으로 보일 수 있다. 상안검 수술 후 눈꺼풀 교정으로 시야 확보가 잘 되므로 눈을 크게 뜨려고 힘을 주지 않아도 편안하게 눈을 뜰 수 있어 표정주름 예방 및 온화한 인상으로 변화할 수 있다.

세 번째, 젊고 아름다운 눈매를 완성할 수 있다. 처진 눈꺼풀에 쌍꺼풀 수술만 했을 경우에는 피부 처짐이 있어 쌍꺼풀이 풀려 버리거나 라인이 매끄럽지 않아 불만족스러울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상안검 수술의 경우 처진 피부를 절개하여 매끄러운 피부에서 쌍꺼풀 수술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더욱 젊고 아름다운 눈매로 개선할 수 있다.

원진성형외과에서는 동안 효과를 원한다면, 상안검수술뿐만 아니라 처진 눈 밑 피부를 탱탱하게 만드는 ‘하안검수술’, 눈 밑에 불룩 튀어나온 지방을 교정하는 ‘눈 밑 지방 수술’ 또는 주름 잡아주는 ‘V리프팅’을 함께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전했다.

눈성형은 상안검수술과 같은 심미적인 부분과 기능적인 부분을 개선할 수 있도록 수술 전 정확한 분석과 계획을 통해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받고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신중하게 진행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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