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7 (토)

  • 맑음동두천 -5.7℃
  • 구름많음강릉 -0.2℃
  • 맑음서울 -5.4℃
  • 맑음대전 -3.5℃
  • 맑음대구 0.0℃
  • 맑음울산 1.0℃
  • 구름많음광주 -2.1℃
  • 맑음부산 2.9℃
  • 구름많음고창 -3.1℃
  • 제주 2.1℃
  • 맑음강화 -7.4℃
  • 맑음보은 -4.1℃
  • 맑음금산 -3.4℃
  • 구름많음강진군 -0.2℃
  • 맑음경주시 0.9℃
  • 맑음거제 2.7℃
기상청 제공

사회

10%대 개인회생자대출...변제회차 따라 금리 낮아져

 

(조세금융신문=이준영 기자)개인회생 인가자인 정 모씨는 21회째 납입 중으로 아직까지 미납이 없고 월 변제금이 39만원이다. 4대보험가입 직장인으로 6개월의 재직기간에 월급은 200만원 통장으로 수령받고 있다. 급하게 1000만원이 필요한 정 모씨는 현재 대출이 가능한 곳을 알아보고 있다.

 

개인회생 인가자 이 모씨는 32회째 납입 중이며 미납이 없다. 4대보험 가입 직장인으로 4년의 재직기간의 이 모씨는 월 변제금으로 29만원을 납입하고 있다. 기대출 3건 500만원과 2건 300만원을 이용하고 있는 이 모씨는 중금리 대환을 원하고 있다.

 

개인회생중대출은 인가 전 대출과 인가후대출로 나뉘는데 소비자금융권이나 저축은행 상품이 주로 이용된다. 회생 변제회차에 따라 상품자격과 진행 가능한 곳, 금리와 한도가 다르며 최저 14.9%로 가능하기 때문에 정확한 상담 후에 알맞은 상품을 이용해야 한다.

 

개인회생대출은 개인회생 신청 후 사건번호만 부여받은 상황에서도 대출의 진행이 가능한데, 인가전 사건번호 대출과 개시결정대출, 인가 후 대출 등 변제회차 21회 이전의 상품을 27.9%로 진행할 수 있다. 회생 변제회차 21회 이상 혹은 총 변제회차 1/3 이상이 납부됐다면 금리가 더 낮은 상품으로 진행할 수 있다. 또한 대환대출을 이용해 기존에 받은 대출 금리를 낮출 수도 있다.

 

하지만 대출이 모두 원하는 대로 승인을 받을 수는 없다. 이자를 갚을 수 있는 실가용자금이 나온 후 개인회생대출한도를 알 수 있다. 채무조정을 받은 사람들은 신용등급이 낮기 때문에 일반 대출상품을 이용하는 것이 힘든데, 회생대출은 변제금 미납을 갚는 조건으로도 진행할 수 있다.

 

개인회생 정식인가업체 머니홀릭은 "홈페이지와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대출사례 및 고객들의 실제대출후기 등을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공정의 사닥다리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며칠 전, 새로 전입한 사무관들과 조용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어떤 말을 전해야 할지 잠시 생각하다가, 결국 두 가지만을 강조했다. 인사를 잘하라는 것, 그리고 돈을 멀리하라는 것이었다. 이 말은 새로 만든 조언이 아니다.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 내가 사무관이던 시절 같은 과에서 근무하셨던 한 선배 사무관께서 해주신 말씀이었다. 그때는 그 의미를 다 헤아리지 못했지만, 공직의 시간을 오래 지날수록 그 말은 점점 더 분명한 울림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그날, 나는 그 말씀을 그대로 후배들에게 전했다. 인사는 결국 사람을 남기는 일이고, 돈을 멀리하라는 말은 공직자의 판단을 흐리는 유혹과 거리를 두라는 경고였다. 공직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긴 항해이기에, 처음부터 방향을 잘 잡지 않으면 어느 순간 되돌아오기 어려운 곳으로 흘러가게 된다. 덧붙여 이런 이야기도 했다. 너무 경쟁하듯이 하나의 사다리만 오르려 하지 말고, 각자의 사닥다리를 각자의 속도로 차분히 오르기를 바란다고. 레드오션처럼 한 방향으로 몰려 달리다 보면, 사닥다리가 무너질 수도 있고 병목현상 속에서 누군가는 추락할 수도 있다. 성과와 평가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