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2 (일)

  • 맑음동두천 21.1℃
  • 구름조금강릉 20.0℃
  • 구름조금서울 20.8℃
  • 황사대전 20.0℃
  • 흐림대구 21.7℃
  • 황사울산 21.2℃
  • 구름많음광주 19.0℃
  • 황사부산 19.4℃
  • 구름많음고창 16.4℃
  • 황사제주 18.5℃
  • 맑음강화 20.3℃
  • 구름많음보은 18.8℃
  • 구름많음금산 19.0℃
  • 흐림강진군 20.2℃
  • 흐림경주시 22.0℃
  • 흐림거제 18.7℃
기상청 제공

금융

뱅크샐러드, 6월 인기 금융상품 1위는?

우리 위비온카드, 하나은행 리틀빅 정기예금 등 BEST 순위 발표

(조세금융신문=윤봉섭 기자)  핀테크 전문기업 레이니스트가 운영하는 통합 온라인 자산관리 서비스 뱅크샐러드가 6월 한 달 간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얻은 카드, 예금, 적금 각 부문별 금융상품 1위를 공개했다.

먼저, 신용카드 1위는 우리카드의 위비온카드로 해외가맹점에서도 3%의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어 해외휴가를 앞둔 여행객 또는 직구족들 사이에 인기를 얻고 있다. 2위는 수협은행의 Real?Real!카드, 3위는 삼성카드 taptap O, 4위는 현대카드 ZERO(할인형), 5위는 신한 Hi-point 카드가 차지했다.

 

체크카드분야 1위에는 신한 S20 체크카드가 이름을 올렸다. 이 카드는 서점, 외국어학원, 어학시험 응시료, 대중교통 등 다양한 곳에서 폭 넓은 할인 혜택을 제공해 새내기 대학생들이 입문하기 좋은 카드로 알려져 있다. 2위는 신한 S20 Pink 체크카드, 3위는 카카오페이 신한 체크카드, 4위는 배달의 민족 우리체크 카드, 5위는 신한카드 S-Line 체크카드가 차지했다.

 

이 밖에 선불형 충전카드인 코나카드가 체크카드 1위보다 높은 클릭 수를 기록하며 떠오르는 신흥 카드로 주목받기도 했다.

 

예금 부문의 경우 제1금융권 1위는 KEB하나은행의 리틀빅 정기예금으로 조사됐다. 2위는 전북은행의 스마트정기예금, 3위는 씨티은행 프리스타일예금, 4위 전북은행 시장금리부 정기예금, 5위는 카카오뱅크 정기예금 순으로 나왔다.

 

제2금융권 예금 1위는 솔브레인저축은행의 정기예금(단리), 2위 유안타저축은행 정기예금(복리), 3위 더블저축은행 정기예금(단리), 4위 유진저축은행 e정기예금(복리), 5위는 KB저축은행의 정기예금(복리)로 집계됐다.

 

적금에서는 제1금융권 1위에 국민은행 KB리브와 함께 매일매일적금, 2위 IBK기업은행의 IBK평생든든자유적금, 3위 대구은행 e-U(이유적금), 4위 카카오뱅크 자유적금, 5위에 부산은행 장학적금이 올랐다.

 

제2금융권 적금 1위는 웰컴저축은행 WELCOME 잔돈모아올림적금, 2위 한국투자저축은행 정기적금, 3위 NH저축은행 정기적금, 4위는 키움저축은행 e-plus 정기적금, 5위에는 금화저축은행 자유적립예금이 선정되어, 전반적으로 1,2 금융권을 통틀어 소액을 정기적으로 저금하는 상품들이 상위권을 차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태훈 레이니스트 대표는 “뱅크샐러드를 이용하면 나에게 가장 많은 혜택을 주는 금융상품을 클릭 몇 번으로 찾아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소비패턴을 1:1 맞춤 분석함으로써 최적의 자산관리 조언을 제공할 수 있도록 뱅크샐러드 고유의 기술적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인기 금융상품 분석은 뱅크샐러드 앱과 웹을 통한 각 상품별 신청 클릭 수를 기준으로 선정됐다. 뱅크샐러드 신청 클릭 수란 자동소비패턴분석을 통한 상품추천, 상품검색, 매거진콘텐츠 등을 통해 세부 금융 상품을 선택한 후 해당 금융회사의 상품 신청 페이지로 이동한 수치를 말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시론] 불안한 시대 안전을 위한 한걸음
(조세금융신문=김용훈 국민정치경제포럼 대표) 우크라이나 전쟁이 멈추지 않은 상태에서 이스라엘과 이란에서 전쟁의 불꽃이 일고 있다. 지난 18일 오전 4시 이스라엘은 미사일을 동원하여 이란 본토를 공격했다. 이보다 앞서 13일 이란이 드론과 미사일로 이스라엘을 공격한 것에 대한 보복이다. 시작은 지난 4월 1일 이스라엘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있는 이란 영사관을 미사일로 공격한 것이다. 이스라엘의 목적은 해외 특수작전을 수행하는 쿠드스군의 지휘관을 노린 것이었다.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최소 18명이 사망했고 사망자 중 혁명수비대 핵심 인물이 있어 이란은 이스라엘에 대가를 물은 것이다. 이란이 첫 공격을 받고 12일 후 반격하여 드론과 미사일을 쏘았고 5일 후 이스라엘이 재차 공격한 상황이다. 이렇게 오래된 앙숙은 다시 전쟁의 구름을 만들었고 세계는 5차 중동전으로 확대될까 봐 마음을 졸이고 있다. 두 국가는 모두 강력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다. 이스라엘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고 이란은 미사일 강국으로 이들의 충돌은 주변 국가는 물론 양 국가 모두에게 엄청난 피해를 줄 것이다. 사실 서방국가의 제재를 받고 있는 이란은 경제난에 휘둘리고 있어 전쟁을 피하고 싶을
[인터뷰] 4선 관록의 진선미 의원 “3高 시대, 민생·국익중심 경제정책 전환 시급”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현재 고물가와 고환율, 고금리 상황을 국내 변수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모든 측면에서 국제 경제 상황과 닿아 있는 문제이며, 따라서 철저하게 국익을 위한 외교・통상・안보 정책을 꾀하지 않으면, 우리 국민들이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그 결실을 향유할 수 없습니다.” 지난 4월10일 제 22대 총선거에서 당선돼 4선 국회의원이 된 ‘경제통’ 진선미 의원이 22일 <조세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총선이 끝나자 정부의 가스요금 인상 움직임을 비롯하여 시장의 생필품과 식품 등 주요 소비재들이 줄줄이 가격인상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4선 의원이 된 진선미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하반기 기획재정위원으로 활동했다. 조세와 금융, 환율 등 국가 재정정책과 금융정책 전반에 대한 시의적절한 문제제기와 해법을 제시, 소속된 더불어민주당에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뿐만아니라 국회 예산정책처와 국회 입법조사처 등 국회의 양대 싱크탱크가 선정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국정감사 기간 중 개최된 국회 예산정책처 설립 20주년 행사에서 정책활동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상을 받는 자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