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1 (토)

  • 흐림동두천 25.4℃
  • 흐림강릉 27.3℃
  • 흐림서울 27.2℃
  • 대전 24.8℃
  • 대구 26.7℃
  • 흐림울산 29.3℃
  • 광주 26.3℃
  • 흐림부산 29.7℃
  • 흐림고창 26.9℃
  • 제주 27.1℃
  • 흐림강화 26.4℃
  • 흐림보은 25.3℃
  • 흐림금산 25.2℃
  • 흐림강진군 25.7℃
  • 흐림경주시 27.9℃
  • 흐림거제 29.0℃
기상청 제공

식품 · 유통 · 의료

부산식약청, ‘식품의약품 분석기술연구회’ 운영

  • 등록 2014.03.24 14:32:56

부산식약청은 25일 남구 부산식약청 시험분석센터 2층 강당에서 부산·울산·경남 지역 식품·의약품 분석기관들과 함께 ‘식품의약품 분석기술연구회’(이하 연구회)를 결성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식약청에 따르면 식약처 출범 이후 축·수산물 안전관리 업무가 통합된 데다 부정 불량식품 척결을 위한 다양한 분석 환경에 대처키 위해 관내 분석기관과 함께 연구회를 결성했다.

연구회에는 부산·경남·울산 지역 3개 보건환경연구원과 식품위생검사(자가품질검사기관 포함) 11개 기관 , 수입한약재검사 1개 기관 등 총 16개 기관이 참여한다.

부산식약청은 이날 연구회를 결성을 위한 총회에 이어 외부 전문가 초청 세미나도 개최한다.

세미나는 ▲천연 유래 식품첨가물 검토 절차 및 인정사례 ▲최근 식품위해물질 분석 동향 및 대응 방향 등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 후 질의․토의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관내 분석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각 기관의 검사수준을 한층 높여 지역 식품·의약품 안전사고 등에 신속히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뉴스1,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특별대담-下]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