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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 유통 · 의료

맥주도 ‘가심비’시대… 옷처럼 ‘내 사이즈’ 골라 마신다

오비맥주 한입캔 출시…’혼술’, ‘홈술’ 트랜드 반영

(조세금융신문=이진아 기자) 대용량 맥주가 주도하던 여름 성수기 시장에 소용량 맥주가 출시되면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소비자들 입장에선 적정 음주량과 ‘가심비’에 맞는 맥주를 마치 옷 사이즈처럼 다양하게 고를 수 있게 된 것.

 

국내 대표 맥주 오비맥주의 카스는 최근 여름철 맥주 성수기를 맞아 250ml 용량의 카스 '한입캔'을 출시했다. 앙증맞은 크기와 적은 용량으로 최근 젊은 소비자들이 즐기는 ‘혼술’, ‘홈술’ 트렌드도 반영했다.

 

카스 한입캔은 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 사람도, 늦은 밤에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소용량 디자인이 특징이다.

 

대용량의 캔이나 병, 페트 재질의 맥주보다 쉽게 차가워지고 용량이 적기 때문에 음용 시 끝까지 신선함을 최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런 카스 한입캔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도 높다.

 

출시 이후 소비자들은 “맥주 안 좋아하는 사람도 먹을 수 있겠다”, “알바(아르바이트) 끝나고 딱이다” 등 한입캔 관련 SNS 게시글에 2만여건에 가까운 댓글을 달며 카스 한입캔에 대한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난 큰 거, 넌 작은 거 마시면 되겠다!” 등의 SNS 댓글을 달며 카스가 한입캔 출시를 통해 용량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 ‘한입캔’ 출시를 계기로 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 사람, 대용량으로 맥주를 즐기는 애주가, 자기 전 딱 ‘한 모금’을 원하는 혼술족 등 카스 브랜드 하나만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카스를 더욱 신선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혁신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355ml, 500ml 용량의 캔과 330ml, 500ml, 640ml 용량의 병 그리고 1L, 1.6L 용량의 페트병으로 만날 수 있었던 카스 후레쉬에 이어 한입캔 출시를 계기로 소비자들의 세분화된 수요를 더욱 만족시킬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한편, 카스는 국내 브랜드 최초로 740ml 대용량 캔 제품을 러시아 월드컵 기간 한정으로 선보인 바 있으며, 캔 상단에 별도의 작은 숨구멍을 적용해 음용 편의성을 높인 AB인베브의 특허 보유 기술 ‘프레시 탭(Fresh Tab)’을 카스 후레쉬 355ml와 500ml 캔 맥주에 적용하는 등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사 선택과 편의를 높이기 위한 혁신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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