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7 (토)

  • 맑음동두천 -5.7℃
  • 구름많음강릉 -0.2℃
  • 맑음서울 -5.4℃
  • 맑음대전 -3.5℃
  • 맑음대구 0.0℃
  • 맑음울산 1.0℃
  • 구름많음광주 -2.1℃
  • 맑음부산 2.9℃
  • 구름많음고창 -3.1℃
  • 제주 2.1℃
  • 맑음강화 -7.4℃
  • 맑음보은 -4.1℃
  • 맑음금산 -3.4℃
  • 구름많음강진군 -0.2℃
  • 맑음경주시 0.9℃
  • 맑음거제 2.7℃
기상청 제공

사회

한국교육진흥협회, 심리상담사 방과후돌봄교실지도사 등 민간자격증 53종 무료 수강 지원

(조세금융신문=이준영 기자)한국교육진흥협회(이하 협회)가 여름 방학 동안 자격증 취득 시험을 준비 또는 취득을 희망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총 53종에 이르는 민간자격증 과정의 무료 수강을 지원하고 있다. 

 

협회의 대표적인 민간자격증 과정은 ‘방과후돌봄교실지도사, 자기주도학습코칭지도사, 커피바리스타, 코딩지도사, 음악심리상담사, 반려동물관리사, 병원코디네이터, 풍선아트지도사’ 등이다.

 

그 중 방과후돌봄교실지도사 과정은 갈수록 돌봄교실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커지고 그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학교 현장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교육과정이다.

 

초등 돌봄교실의 성격, 연간 운영 계획서 작성, 오후 및 저녁 돌봄의 운영, 지역사회 자원 연계 활용, 지역 돌봄 서비스 기관 간의 연계 협력, 돌봄 인력 운영 등 다양한 운영 방안과 사례들을 통하여 업무를 이해함으로써 역량있는 방과후돌봄교실지도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커피 바리스타 과정은 커피의 기원과 역사부터 재배환경, 수확 방법, 가공 방식, 보관과 선적, 유통까지의 다양한 과정과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인력 교육을 바탕으로 한다.

 

생두 및 원두의 특징과 로스팅 단계별 풍미를 정확히 파악하고 실제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되는 레시피를 기술하여 전문적인 바리스타를 양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한국교육진흥협회는 민간자격증 무료 수강 신청방법으로는 홈페이지 가입 시 추천인 코드란에 ‘무료수강’을 입력하면 모든 과정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100%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어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 또는 PC를 통해 필요한 교육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공정의 사닥다리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며칠 전, 새로 전입한 사무관들과 조용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어떤 말을 전해야 할지 잠시 생각하다가, 결국 두 가지만을 강조했다. 인사를 잘하라는 것, 그리고 돈을 멀리하라는 것이었다. 이 말은 새로 만든 조언이 아니다.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 내가 사무관이던 시절 같은 과에서 근무하셨던 한 선배 사무관께서 해주신 말씀이었다. 그때는 그 의미를 다 헤아리지 못했지만, 공직의 시간을 오래 지날수록 그 말은 점점 더 분명한 울림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그날, 나는 그 말씀을 그대로 후배들에게 전했다. 인사는 결국 사람을 남기는 일이고, 돈을 멀리하라는 말은 공직자의 판단을 흐리는 유혹과 거리를 두라는 경고였다. 공직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긴 항해이기에, 처음부터 방향을 잘 잡지 않으면 어느 순간 되돌아오기 어려운 곳으로 흘러가게 된다. 덧붙여 이런 이야기도 했다. 너무 경쟁하듯이 하나의 사다리만 오르려 하지 말고, 각자의 사닥다리를 각자의 속도로 차분히 오르기를 바란다고. 레드오션처럼 한 방향으로 몰려 달리다 보면, 사닥다리가 무너질 수도 있고 병목현상 속에서 누군가는 추락할 수도 있다. 성과와 평가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