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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프라 성장성부각에 上, 자동차 연비향상 노력 호재

자동차 부품주 코프라가 장기 성장성 부각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5일 10시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코프라는 전일대비 1130원(14.90%) 오른 869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거래량은 58만주를 넘어서고 있다.


이날 교보증권 정유석 연구원은 “자동차 경량화로 인한 연비 향상이 완성차 업계에서 필수 사항이며, 이를 위해 금속 소재를 플라스틱으로 전환하는 작업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코프라의 제품들과 신제품은 핵심부품에 사용되는 소재로 그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작년 매출액 920억원, 영업이익 9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4.5%와 31.4% 늘어날 전망이며 올해 매출액은 1200억원이 달성 가능할 것이고 2015년에는 미국 공장 매출 발생과 신소재 등으로 매출이 한단계 레벨업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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