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김포공항세관이 개청 70주년을 맞은 9일 개청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김포공항세관은 이날 오전 전직원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화물청사 강당에서 기념식을 열고 우수공무원 포상을 진행했다.
김포공항세관 개청기념일은 옛 서울세관 김포출장소 개소일인 1949년 7월 9일이다.
개청 70주년을 맞아 명미경 관세행정관 등 5명의 세관직원은 우수직원으로 선정됐으며 전자상거래 업체 수출활성화 관련 세관행정 발전에 기여한 ㈜한진 이명애 과장 등 2명은 세정협조자로 표창장을 받았다.
고광규 김포공항세관세관장(직무대리)은 "올해 관세청 역점 사업인 수출기업 지원에 온 힘을 다하자"며 "인천공항에 인접한 수도권 제2의 공항이자 명실상부한 동북아의 중심 공항으로서의 역할을 다해달라"고 직원들에게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