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준영 기자) 한국유니온제약은 지난 9월 우즈베키스탄 복지부 초청으로 공장 생산품 1차 수출을 올해 내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우즈베키스탄 수출은 지난 8월 17일 우즈베키스탄 복지부 사르도르 차관과 맺은 투자 및 수출 계약을 효율적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현지 제약사와 합작법인 설립 및 수출 품목 선정 등 실질적인 협의를 마치고 빠르면 올해 내로 수출이 될 수 있도록 우즈베키스탄 복지부와 현지 파트너 등과 진행 중이다.
관계자는 “한국유니온제약은 지난 9월 24일 신공장 준공식 개최 등 신공장에 따른 생산량 증가의 후속 대비책으로 우즈베키스탄과 러시아에 수출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유니온제약은 지난 2월 러시아 총리 방한 시 맺은 투자 및 수출 업무협약을 맺어 신공장 생산품을 수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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