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7 (토)

  • 맑음동두천 -13.2℃
  • 흐림강릉 -2.9℃
  • 맑음서울 -10.8℃
  • 맑음대전 -8.5℃
  • 흐림대구 -3.5℃
  • 흐림울산 -1.9℃
  • 맑음광주 -5.2℃
  • 구름많음부산 -0.2℃
  • 흐림고창 -5.1℃
  • 제주 1.8℃
  • 맑음강화 -12.0℃
  • 맑음보은 -8.8℃
  • 맑음금산 -8.3℃
  • 맑음강진군 -4.2℃
  • 흐림경주시 -2.0℃
  • 구름많음거제 -0.2℃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Qoo10, 중진공 ‘온라인수출기업화 사업’ 셀러 위한 세미나 개최

유통·물류·세금 등 실무에서 필요한 정보 위주 내용 구성
관계자 50여 명 참여, 온라인 수출 역량 증진 열기 '후끈'

(조세금융신문=김명우 기자) 글로벌 쇼핑 플랫폼 Qoo10(큐텐)은 지난 23일 ‘온라인수출기업화 사업’에 참여하는 셀러들을 초청해 유통 및 물류 플랫폼 활용법에 대해 설명하는 세미나를 강서구 마곡동 Qxpress(큐익스) 사무실 강당에서 진행했다.

 

‘온라인수출기업화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내수기업을 온라인 수출기업으로 양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내년 2월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이 사업으로 약 300명 이상의 셀러가 동남아에서 인지도가 높은 Qoo10을 통해 온라인 수출을 시작했거나 준비하고 있다.

 

Qoo10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국내 중소기업 혹은 개인 셀러들의 수출 역량을 점검하고 강화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특히 셀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외 수출시 가장 어려움을 겪는 유통, 물류 및 세금 관련 세션이 마련됐다.

 

 

50여 명의 셀러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Qoo10 담당자는 상품 트렌드 및 마케팅 포인트와 같은 제품 소싱 노하우와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한 플랫폼 활용법에 대해 설명했다.

 

IT물류 플랫폼 큐익스(Qxpress) 관계자는 해외배송시 주의점 및 물류 컨설팅 등을 진행했으며 세무법인 관계자는 전자상거래 부가세 신고시 유의사항 등을 짚었다.

 

한 참가자는 “해외 수출은 언어, 관세 등 진입장벽이 크다고 생각했는데 세미나에 참가해 각각의 프로세스에 대한 설명을 들으니 도전해볼 만하다는 자신감이 붙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주상 Qoo10 그룹장은 “처음 수출을 시도하는 중소기업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어떤 것인지 확인하고 보다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Qoo10과 Qxpress는 중기부, 중진공과 함께 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공정의 사닥다리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며칠 전, 새로 전입한 사무관들과 조용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어떤 말을 전해야 할지 잠시 생각하다가, 결국 두 가지만을 강조했다. 인사를 잘하라는 것, 그리고 돈을 멀리하라는 것이었다. 이 말은 새로 만든 조언이 아니다.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 내가 사무관이던 시절 같은 과에서 근무하셨던 한 선배 사무관께서 해주신 말씀이었다. 그때는 그 의미를 다 헤아리지 못했지만, 공직의 시간을 오래 지날수록 그 말은 점점 더 분명한 울림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그날, 나는 그 말씀을 그대로 후배들에게 전했다. 인사는 결국 사람을 남기는 일이고, 돈을 멀리하라는 말은 공직자의 판단을 흐리는 유혹과 거리를 두라는 경고였다. 공직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긴 항해이기에, 처음부터 방향을 잘 잡지 않으면 어느 순간 되돌아오기 어려운 곳으로 흘러가게 된다. 덧붙여 이런 이야기도 했다. 너무 경쟁하듯이 하나의 사다리만 오르려 하지 말고, 각자의 사닥다리를 각자의 속도로 차분히 오르기를 바란다고. 레드오션처럼 한 방향으로 몰려 달리다 보면, 사닥다리가 무너질 수도 있고 병목현상 속에서 누군가는 추락할 수도 있다. 성과와 평가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