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30 (금)

  • 구름조금동두천 -4.8℃
  • 구름조금강릉 -1.3℃
  • 구름많음서울 -5.2℃
  • 구름많음대전 -1.4℃
  • 구름많음대구 -1.2℃
  • 흐림울산 -1.0℃
  • 구름많음광주 0.0℃
  • 구름많음부산 1.1℃
  • 구름많음고창 -0.6℃
  • 흐림제주 4.6℃
  • 구름많음강화 -5.8℃
  • 맑음보은 -3.1℃
  • 구름많음금산 -1.6℃
  • 흐림강진군 -0.4℃
  • 구름많음경주시 -0.6℃
  • 구름많음거제 0.8℃
기상청 제공

카드 · 제2금융

체크카드 결제 후 거래 취소시 대금 환급절차 개선

-4월 중 거래 취소 익일 결제대금 환급 가능해진다

금융위·금감원은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 등을 위해 지난해 9월 체크카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였으며 동 방안의 일환으로 체크카드 거래 취소시 결제대금 환급과 관련한 불편사항을 개선하기로 한 바 있다. 

이에 금감원은 카드업계와 함께 업무절차 개선 및 전산개발 등을 통해 체크카드 취소 시 환급제도 개선을 추진하여 왔다. 

체크카드 회원이 체크카드로 결제한 후 당일에 거래를 취소할 경우에는 결제대금을 즉시 환급받을 수 있으나 거래 당일 이후 취소할 경우에는 결제대금이 즉시 환급되지 않고 카드사별로 최대 3영업일까지 환급이 지연되고 있다. 

이는 체크카드 거래정산도 신용카드 정산시스템과 동일하게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체크카드로 결제 시 회원의 계좌에서 이용대금은 즉시 출금되는 반면, 거래 취소 시에는 카드사의 내부 절차상 이유로 환급이 지연되는 것은 불합리하며 최근 체크카드 이용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와 같은 불합리한 관행은 개선될 필요가 있다고 감독원은 밝혔다. 

앞으로 체크카드 이용회원의 불편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거래 취소 당일 대금이 환급될 수 있도록 개선할 된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카드사 내부 시스템의 전편개편 및 일부 대형가맹점(EDI가맹점)의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므로, 동 일정 등을 감안하여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카드사의 매입 업무절차 및 정산시스템을 개선하여 금년 4월부터 거래 취소일 익일(D+1일) 이내에 취소대금을 회원의 계좌로 환급한다. 다만, 일부 카드사(롯데카드, 씨티·NH농협은행)는 주말·공휴일에 매입 또는 환급업무를 처리하지 않고 있어 주말·공휴일에 거래 취소 시 환급이 2~3일 지연되는 문제가 있으나 ‘14.2/4분기 중 거래 취소일 익일에 환급이 가능하도록 관련 업무 처리절차를 개선한다. 

올 4/4분기까지는 카드사의 체크카드 취소대금 환급절차 및 정산시스템을 전면 개편하여 거래 취소시 즉시 대금이 환급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체크카드 취소 시 대금 환급절차 개선으로 체크카드 이용자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체크카드 이용을 더욱 활성화하여 합리적인 소비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금감원은 올 4월 중 카드사별 일정에 따라 “거래 취소 익일”에 결제대금 환급이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한편, 카드업계와 공동으로 T/F(비상설)를 구성하여 2단계(거래 취소 당일 대금 환급) 개선방안 실행을 위한 후속작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미 최강 델타 포스에서 경영을 배운다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미국의 최강부대인 육군 최정예부대 델타포스가 전광석화와 같이 수백 기의 비행기를 동원하여 베네수엘라 수도를 폭격, 암흑으로 만든 다음 저고도로 나는 헬기로 거처에 침투하여 반미·친중 국가인 남미의 베네수엘라 대통령 마두로 부부를 체포해 미국 심판대에 세웠다. 여기에 세계 여론은 두 갈래이다. 하나는 베네수엘라가 그간 보인 반미 행보가 트럼프의 분노를 샀기에 인과응보라는 것과, 또 다른 하나는 그래도 주권국가임에는 틀림없는데 무력으로 독립국가의 정권을 붕괴시킨 것은 유엔 헌장과 국제법상 불법이라는 것이다. 어찌 됐던 필자는 이 전무후무한 델타포스라는 특수부대의 전략에 경악을 금치 못했고, 이 부대가 가진 특수성에서 경영의 길을 찾아보고자 하는 새로운 호기심이 폭발했다. 1977년 직접타격·대테러전을 염두에 두고 창설된 부대로, 특수부대 출신 군인 중에서 다시 침투와 탈출, 근접전, 사격, 폭파, 구출 등의 고된 훈련을 마친 후보 중 90%가 탈락하고 남은 후보에서 다시 뽑아 만든 특수부대의 특수부대이다. 외부에 대한 절대 비밀 보안을 위해 부대원들의 신상 모두가 비밀이며, 외모도 군인형이 아니라 일반인 모습으로 행
[초대석] 정재열 관세사회장 "마약· 특송·외화 밀반출 등 국경관리...관세사가 앞장"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1976년 관세사 제도가 처음 생길 때 우리나라 수출액이 80억 달러였습니다. 지금은 1조 3,000억 달러를 넘보는 세계 10위권 무역 강국이 됐죠. 지난 50년이 우리 존재를 증명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50년은 국가 무역 안전망의 ‘재설계’ 기간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부, 강남. 빌딩 숲 사이로 겨울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던 날, 기자는 한국관세사회 회장실을 찾았다. 문을 여는 순간, 바깥의 냉기와는 대조적으로 따뜻한 온기가 공간을 채우고 있었다. 지독한 독감으로 고생했다는 소식이 무색할 만큼, 정재열 회장은 밝은 미소로 기자를 맞이했다. 그 미소 뒤에는 창립 50주년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변곡점을 지나온 수장으로서의 고뇌와 확신이 함께 담겨 있었다. 마주 앉은 그는 차 한 잔을 건네며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 경제와 궤를 같이해 온 한국관세사회의 발자취를 차분히 되짚었다. 그의 시선은 과거의 성과에 머물지 않았다. ‘새로운 100년’을 향한 다짐 속에서, 혁신을 향한 굳건한 의지는 또렷이 전해졌고, 그 울림은 강남의 차가운 겨울 공기마저 녹이기에 충분했다. 80억 달러 수출국에서 1.3조 달러 무역 강국으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