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소현 기자)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와 경남서부세관이 11워 6일부터 11월 10일까지 열리는 ‘2019 진주국제농식품 박람회’에 참석해 ‘관세청 홍보전시관’을 운영한다.
박람회장 해외관에 FTA·통관상담창구를 마련해 박람회에 방문하거나 참가한 지역기업을 위해 수출입 통관절차, FTA 활용 등 궁금증을 현장에서 해소할 수 있도록 1:1 맞춤형 현장 상담을 실시한다.
특히 세계관세기구(WCO) 지역분석소인 중앙관세분석소는 국제수준의 품목분류 상담으로 FTA 활용 수출업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홍보 전시관을 설치해 마약류 등 불법 식의약품 150여점과 통관과정에서 적발된 가방 등 위조상품 100여 점도 함께 전시한다.
중앙관세분석소와 경남서부세관은 “이번 행사로 일본의 수출규제 등 어려운 무역환경 속에서도 지역기업의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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