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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테크놀러지, 거래량 실린 주가 하락... -5.11% ↓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LCD·AMOLED 검사장비 및 도광판·확산판 제조업체인 HB테크놀러지[078150]는 21일 오전 11시 12분 현재 전날보다 -5.11% 하락한 2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0.4%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HB테크놀러지의 2018년 매출액은 2739억으로 전년대비 -4.0%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102억으로 전년대비 -78.8%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3%, 하위 22%에 해당된다.

[그래프]HB테크놀러지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HB테크놀러지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9억원으로 2017년 98억원보다 -79억원(-80.6%)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9.0%를 기록했다.

HB테크놀러지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7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9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HB테크놀러지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10월 21일 윤주호, 이창석 메리츠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HB테크놀러지에 대해 "- ‘97년 설립, ‘04년 코스닥 상장. LCD, OLED 전공정 검사장비 전문제조 업체 - TV용 도광판, 확산판 생산하는 부품소재사업부는 전사 Cash Cow - 부품소재사업부 매출은 4Q18부터 실적 호조, QLED TV판매량과 연동 - 2Q19 기준 매출비중은 장비사업부 39%, 부품소재 사업부 61% "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3,700원, 투자의견 'BUY'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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