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소현 기자) 세계관세기구 정책위원회가 3일부터 5일까지 서울에서 진행된다.
우리나라는 2002년 이후 아·태지역을 대표하는 정책위원국으로 활동해왔으며, 우리나라에서 정책위원회가 개최된 것은 처음이다.
김영문 관세청장은 축사에서 한국의 ‘정(情)’을 소개하며 한국을 찾은 관세당국 수장에게 한국의 따뜻함을 즐길 것을 권유했다.
쿠니오 미쿠리야 WCO 사무총장은 개회식 축사에서 “한국의 혁신적 해결을 높이 사며, 이번 정책위에서 다른 여러 대륙과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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