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소현 기자) KT&G가 지난 2일 서울 강동구 길동에 전자담배 ‘릴(lil) 공식서비스센터’ 강동점을 개점하며 출시 2년 만에 전국 190여 개 채널의 서비스망을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디바이스 수리와 교환, 흡연 품질 상담까지 이뤄지는 서비스센터는 지난해 5월 오픈한 강남점을 시작으로 이번 강동점까지 포함해 전국 17개 지역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디바이스 교환이 가능한 ‘릴 스테이션’은 전국 50개 지역에 있다.
업계 최초로 시행한 '찾아가는 A/S'도 고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전국 121개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임왕섭 KT&G NPG사업단장은 “찾아가는 A/S 등 KT&G 만의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는 고객이 ‘릴’을 선택하는 주요 요인”이라며 “서비스 채널을 확대하고 A/S 품질 향상에 집중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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