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명우 기자) 미국 1세대 크래프트 맥주 브랜드 ‘구스아일랜드(Goose Island)’가 19일부터 내달 27일까지 강원도 휘닉스 평창 스노우파크에서 윈터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 부스는 추운 겨울에도 뜨겁게 스포츠를 즐기는 겨울 스포츠 마니아들이 시원한 수제 맥주를 즐기며 잠시나마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키장 내 미니 펍과 라운지 등 다양한 공간에서 시원한 구스아일랜드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다채로운 이벤트로 스키 마니아들의 눈길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팝업 부스는 유럽의 어느 설원 속 아늑한 산장 컨셉으로 꾸며졌다. 구스아일랜드 미니 펍 1층에서는 전 세계 IPA 맥주 중 크래프트 대회에서 가장 많은 상을 받은 ‘구스 IPA(Goose IPA)’, 시카고를 대표하는 부드러운 밀 맥주 ‘312 어반 위트 에일(312 Urban Wheat Ale)’ 등 구스아일랜드를 대표하는 베스트셀링 제품을 판매한다.
특히 헤드브루어(책임양조사)의 독창적인 레시피가 돋보이는 ‘덕덕구스’와 ‘비엔나 라거’는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 서울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맥주로, 해당 기간 동안 특별히 휘닉스 평창에서 판매된다.
미니 펍 2층에는 다양한 구스아일랜드 굿즈를 비롯해 스키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보온 귀마개, 휴대용 손난로 등이 전시, 판매되며 다양한 구스아일랜드 제품으로 랜덤 구성된 ‘럭키 박스’도 1월 13일부터 판매된다.
미니 펍 바로 옆에 마련된 라운지 부스에서는 맥주를 즐기며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SNS 인증샷 이벤트, 컬러링 북 증정 등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미니 펍과 라운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스키장 내 미니 펍과 라운지 운영이 종료된 이후에는 구스아일랜드 전용 펍으로 변신한 휘닉스 파크 콘도 내 ‘나인즈 펍’에서도 구스아일랜드를 즐길 수 있으며, 초급자 대상 비어 클래스 및 구스 비어 칵테일 클래스 등 특별한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곤돌라가 멈추는 몽블랑 정상에 ‘구스 IPA’로 꾸며진 포토존을 조성해 놓는 등 스키장 곳곳에서 구스아일랜드를 찾아 보는 재미를 더했다.
구스아일랜드 브랜드 담당자는 “구스아일랜드 팝업 부스는 뜨거운 열정으로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분들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면서 갈증 해소는 물론, 브랜드에 대한 친밀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면서 “구스아일랜드가 제공하는 풍미 가득한 수제 맥주와 함께 더욱 활기찬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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