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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밸런스온, 곰돌이 푸옐로 등 핏 시트 ‘디즈니 컬렉션’ 4종 출시

디즈니 인기 캐릭터와 생동감 있는 컬러 적용…29 일까지 30% 할인 특가 판매

(조세금융신문=김명우 기자)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밸런스온이 ‘곰돌이 푸 옐로’ 등 디즈니와 협업한 밸런스온 핏(FIT) 시트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밸런스온 핏 시트 디즈니 컬렉션’은 ▲미키마우스 스트라이프 ▲미키마우스 그린 ▲곰돌이 푸 옐로 ▲미키마우스 패턴의 총 4종으로, 경자년의 쥐를 상징하는 미키마우스와 푸근하고 따뜻한 곰돌이 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디즈니 캐릭터에 생동감 있는 컬러와 패턴을 더한 디자인으로 선택의 다양성을 높였다.

 

밸런스온 핏 시트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연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국인의 체형에 맞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적용된 기능성 방석이다. 2중 허니콤 육각기둥 구조의 ‘에어셀 베타젤’이 제공하는 뛰어난 탄력성과 복원력으로 체압을 완벽하게 분산하여 엉덩이와 허벅지에 느껴지는 중력을 확 낮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통기성을 극대화해 장시간 착석에도 편안함과 쾌적함이 오래 지속된다.

 

불스원 헬스케어 사업부 관계자는 “대중적인 인기 캐릭터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고, 다양한 구매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며 “디즈니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소장가치가 한층 더 높아진 밸런스온 핏 시트로 장시간 앉아도 편안한 착석감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밸런스온은 이번 디즈니와의 협업을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신제품을 30% 할인된 특별가 6만9000원(정가 9만9000원)에 판매한다. 밸런스온 핏 시트 디즈니 컬렉션 제품은 밸런스온 공식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편, 밸런스온은 자동차용품 전문기업 불스원이 운전자의 건강을 위해 개발한 특허 신소재 ‘에어셀 베타젤’을 바탕으로, 사내 벤처에서 한국표준과학원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지난 2015년 런칭한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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