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7 (토)

  • 맑음동두천 -13.2℃
  • 흐림강릉 -2.9℃
  • 맑음서울 -10.8℃
  • 맑음대전 -8.5℃
  • 흐림대구 -3.5℃
  • 흐림울산 -1.9℃
  • 맑음광주 -5.2℃
  • 구름많음부산 -0.2℃
  • 흐림고창 -5.1℃
  • 제주 1.8℃
  • 맑음강화 -12.0℃
  • 맑음보은 -8.8℃
  • 맑음금산 -8.3℃
  • 맑음강진군 -4.2℃
  • 흐림경주시 -2.0℃
  • 구름많음거제 -0.2℃
기상청 제공

아산탕정지구 ‘더 퍼스트 휴’, 13조 원 투자 수혜...지역 발전 기대

(조세금융신문=김명우기자) 아산시가 지난해 10월 삼성디스플레이가 발표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 13조 1000억 원의 아산 투자 확정에 따라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감으로 들썩이고 있다.

 

아산시는 지난 해 국내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 대연, 이티에스, 영화테크, 영광 YKMC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을 수 있었다.

 

아산시는 이어서 삼성디스플레이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약 13조 1천억원(시설 투자 10조원, 연구개발 3조 1천억원)을 투입, 삼성디스플레이 아산 2캠퍼스를 조성하게 되었다. 

 

이 같은 MOU는 아산시의 중부권 최대 규모 산업단지 조성 계획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시 탕정면 일대에 조성될 총 500만m2 규모의 산업단지는 이미 자리를 잡은 삼성디스플레이 아산 1캠퍼스와 2025년 완공될 삼성디스플레이 아산 2캠퍼스, 탕정일반 산업단지, 탕정 테크노 일반산업단지 등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이러한 투자 수혜에 힘입어 삼성디스플레이시티2와 인접한 아산 탕정지구 ‘더 퍼스트 휴’가 입지적 조건으로 인해 개발 호재의 영향을 직접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산탕정 ‘더 퍼스트 휴’는 지하 3층부터 지상 10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근린생활시설 25실, 도시형생활주택 206개 호실이 들어선다. 지상 1, 2층은 근린생활시설이며 3층부터 10층까지는 원룸, 1.5룸, 투룸 등 6가지 타입의 도시형생활주택으로 조성된다. 지하 공간은 모두 자주식 주차공간으로 활용하여 주차 문제를 극복, 세대당 1.23대의 주차가 가능하다.

 

아산 탕정지구가 아산신도시의 배후도시로 성장하면서 아산탕정 ‘더 퍼스트 휴’ 입주자들의 생활 편의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롯데마트, 이마트, 갤러리아 백화점 등 생활 편의시설이 직선거리로 5km 내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또 인근의 수변공원이나 물환경센터 체육공원, CGV 등 문화생활 인프라도 탄탄하게 구축되어 있다.

 

아산 탕정 ‘더 퍼스트 휴’는 1호선 배방역과 가깝고 2020년 탕정역이 완공되면 서울과 경기지역의 주요 도시로 진출하기가 훨씬 더 용이해진다. 또한 광역 교통망이 우수하게 갖추어져 있어 천안 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로의 통행이 자유롭고 천안아산역 KTX, STR을 이용하면 서울로 단 30분 만에 진입이 가능하다.

 

지난 1월 31일 오픈한 아산 탕정 ‘더 퍼스트 휴’의 홍보관은 삼성디스플레이의 투자 계획 발표 이후 방문객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더 퍼스트 휴’측은 “쾌적한 관람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홍보관 상담을 진행하기 때문에 찾아오기 전 반드시 공식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를 통해 예약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산 탕정지구 ‘더 퍼스트 휴’ 홍보관은 서울 선릉역과 아산시 탕정면에 위치해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공정의 사닥다리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며칠 전, 새로 전입한 사무관들과 조용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어떤 말을 전해야 할지 잠시 생각하다가, 결국 두 가지만을 강조했다. 인사를 잘하라는 것, 그리고 돈을 멀리하라는 것이었다. 이 말은 새로 만든 조언이 아니다.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 내가 사무관이던 시절 같은 과에서 근무하셨던 한 선배 사무관께서 해주신 말씀이었다. 그때는 그 의미를 다 헤아리지 못했지만, 공직의 시간을 오래 지날수록 그 말은 점점 더 분명한 울림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그날, 나는 그 말씀을 그대로 후배들에게 전했다. 인사는 결국 사람을 남기는 일이고, 돈을 멀리하라는 말은 공직자의 판단을 흐리는 유혹과 거리를 두라는 경고였다. 공직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긴 항해이기에, 처음부터 방향을 잘 잡지 않으면 어느 순간 되돌아오기 어려운 곳으로 흘러가게 된다. 덧붙여 이런 이야기도 했다. 너무 경쟁하듯이 하나의 사다리만 오르려 하지 말고, 각자의 사닥다리를 각자의 속도로 차분히 오르기를 바란다고. 레드오션처럼 한 방향으로 몰려 달리다 보면, 사닥다리가 무너질 수도 있고 병목현상 속에서 누군가는 추락할 수도 있다. 성과와 평가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