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페퍼저축은행은 코로나19로부터 고객과 직원을 보호하고,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 영업점 고객 창구에 투명 아크릴 안심 칸막이를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 분당에 있는 본점영업부와 경기 및 호남지역 전체 영업점 고객 창구에 투명 칸막이를 세웠다. 창구별로 손소독제도 준비했다.
이것은 이달 19일까지 2주간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다.
한편 페퍼저축은행은 모든 영업점과 본사 사무실에 주 1회 정기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하루 1회 이상 자체적 방역 살균소독도 함께 하고 있다.
호주계 저축은행인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2013년 10월 설립됐다. 경기 및 호남에 영업기반이 있고 모회사인 페퍼 그룹은 지난해 3월 기준으로 약 60조 원의 관리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호주, 대한민국, 영국, 아일랜드, 스페인, 중국, 홍콩 등에서 금융 서비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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