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태평양(대표 변호사 김성진)이 오는 14일 오후 2시 ‘공정거래 규제변화에 대한 기업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인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현 정부 후반기의 공정거래 규제동향을 예상해 보고, 법 준수를 위한 기업의 검토사항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된다.
코로나19로 경기 침체, 산업구조, 소비형태가 변화되면서 공정거래위원회의 법 집행방향이 전환 움직임이 관측되고 있따.
21대 국회 출범으로 기존의 규제강화 기조가 더 강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에 대해 태평양 공정거래그룹은 발표와 토론의 방식으로 향후 규제변화 가능성에 대한 다각적, 전문적인 분석과 기업의 대응방안을 제시한다.
웨비나는 총 3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현 정부 공정거래 규제의 전반기 평가 및 후반기 예상을 주제로 김홍기변호사‧신상훈 외국변호사가 발표를 맡는다.
두 번째 세션은 공정사건 관련 행정‧민사소송 전문인 김진훈 변호사가 ▲주요 사건의 쟁점과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한다.
마지막 토론 세션에서는 공정거래 규제변화에 따른 기업의 법 준수 검토사항을 주제로 진행된다.
공정위 경쟁정책국장, 카르텔조사국장, 상임위원 등을 역임한 정중원 태평양 고문을 좌장으로, 신동권 한국공정거래조정원 원장, 김천수 인하대 교수, 김윤수 태평양 회계사, 윤성운 변호사가 각각 패널로 참석한다.
참가 신청은 태평양 홈페이지에서 받으며, 참가 관련 문의는 태평양(02-3404-0491, KIMES@bkl.co.kr)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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