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배우 이선빈이 '아는형님'에 출연해 연인 이광수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한 이선빈에게 이수근은 "얼굴이 전보다 좋아졌다"고 칭찬했다.
이에 이선빈은 "전에 나왔을 때랑 화장이 좀 다른 것 같다"며 말을 돌렸고, 멤버들은 "화장 문제가 아니다"라며 소방차의 '사랑하고 싶어'를 흥얼거리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앞서, 이광수♥이선빈 커플은 지난 2018년부터 열애 중이다. '런닝맨'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이광수가 "저희 오늘부터 사귀기로 했습니다. 다음 주에 결혼발표를 하겠습니다"라며 이선빈에 대한 적극적인 호감을 표현 했다.
이선빈 역시 MBC '라디오스타'에서 이광수를 이상형으로 밝힌 바 있다.
이광수는 2007년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 이후 2009년 MBC '지붕뚫고 하이킥', 드라마 '동이', KBS2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으며 SBS '런닝맨'에서 예능캐릭터로 '아시아의 프린스'라는 별명을 얻어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다.
이선빈은 2014년 '서성 황희지'로 데뷔했다. 이후 OCN '38사기동대', tvN '크리미널 마인드', JTBC '스케치'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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