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드라마 '낮과 밤' 설현 출연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미스테리한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낮과 밤'에서 경찰 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했던 설현이 AOA 전 멤버 민아의 폭로 및 자살 소동 속에 도마 위에 올랐다.
AOA 전 멤버 민아는 최근 "11년 동안 AOA 지민에게 왕따를 당했다. 자살 시도도 여러번 했고, 괴로운 시간이었다"라고 폭로해 어마어마한 이슈를 모았다.
최근 또 다시 자살 시도를 한 것으로 알려진 민아는 "신지민, 한성호, 김설현 잘 살아라. 이 사람들 말로 담을 수 없을 만큼 쓰레기 같은 사람이다"라며 공개적으로 저격해 논란이 됐다.
'쓰레기'로 지목 당한 설현은 AOA 탈퇴 및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지민과 다르게 드라마 '낮과 밤' 촬영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설현에게 숱한 시선이 집중됐지만 '낮과 밤' 촬영에만 몰두할 뿐 그녀는 입을 꾹 다물고 있는 상황.
설현은 지난해 인터뷰에서 "사람의 관심을 많이 받는 직업이라 남들에게 휩쓸리고 싶지 않다. 그러기 위해 나를 사랑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라며 "남의 시선을 신경 쓰기보다 내가 말하고 싶은 걸 표현할 수 있는 자유를 갖길 원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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