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만능 엔터테이너 임창정이 '뽕숭아 학당'에 출연해 오랜만에 근황을 전한 가운데 과거 그의 가족을 괴롭혔던 '혼외자 루머'가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 나이 47세인 임창정은 지난 1990년 영화 '남부군'으로 데뷔했다. 이후 지난 2006년 전 부인 골프선수 김현주와 결혼했지만 2013년 성격차이를 이유로 이혼했다. 이후 첫째 아들과 둘째 아들은 임창정이, 셋째 아들은 전 부인에게 양육권이 돌아갔다.
이혼 당시 임창정은 셋째 아들에 관련된 혼외자 루머에 휩싸이며 곤욕을 치른 바 있다. 해당 루머에 대해 진실을 밝히기 위해 임창정 가족은 유전자 검사를 진행 했고 세 아들 모두 혈연관계가 동일하다는 최종 결과가 나왔다.
결국 루머를 퍼트린 누리꾼들은 벌금형에 처해지며 해당 루머는 근거 없는 거짓으로 판명됐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 2017년 미모의 요가강사 출신인 서하얀 씨와 재혼했다. 18살의 나이차이가 나는 두 사람은 결혼 전 임창정의 뮤직비디오 '내가 저지른 사랑'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임창정 아내 서하얀 씨는 연예인 못잖은 미모를 뽐내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임창정은 지금의 아내와 결혼 후 두 명의 아이를 출산해 현재 5명의 아들을 둔 '다둥이 아빠'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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