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영화 '독전'의 감독판 결말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JTBC '방구석 1열'에는 배우 박해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독전'을 함께 보던 방구석 1열 멤버들은 결말의 총소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독전'을 연출한 민규동 감독은 "독전 감독판 결말에 누가 총을 쏜 것인지 나온다"며 스포일러를 공개했다.
해당 영화는 의문의 폭발 사고 후, 오랫동안 마약 조직을 추적해 온 형사 원호(조진웅 분)가 조직의 후견인 오연옥(김성령 분)과 버림받은 조직원 락(류준열 분)을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개봉 당시 큰 화제를 모았던 '독전'은 그동안 열린 결말로 끝나 관객들의 의견이 분분했다. 많은 영화 팬들은 독전의 결말을 나름대로 해석을 하며 다양한 추측을 해왔다.
독전 감독판이 공개되면서 그동안 알 수 없었던 결말을 유추할 수 있는 요소들이 추가되어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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