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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단독] BJ엉두, 팬티 잃어버려..."꽃뱀 아니다" 고소 예정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BJ엉두가 BJ케이 등과 벌어진 '술자리 성희롱·성추행' 논란에 대해 추가적인 입장을 밝히며 해당 논란을 재점화시켰다.

 

17일 늦은 밤 'BJ엉두'는 자신의 아프리카TV 공지를 통해 "아니ㅠ 삭제하지말라고요ㅠ"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는 BJ 케이와 나눈 대화내용이 담겨져 있다.

 

BJ엉두는 "어제 수면제 먹고 돈 받았다"며 "돌려드리려고 해도 연락을 안받는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진에 있는 남자 팬티에 대해 "저분이 죽도록 술먹게 시켜서 옷벗기게임하고 놀다가 제 팬티 잃어버려서 제가 입고온 케X팬티에요"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전했다.

 

또 그는 "귀걸이도 잃어버렸다"며 "정신적 피해보상금 500으로 모자란다"고 고소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BJ케이는 BJ엉두가 제기한 내용과는 전혀다르다고 주장하며, 앞으로의 방송에서 서로에 대해 언급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BJ엉두의 추가 폭로에 앞으로 진실은 무엇일지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하 BJ엉두가 쓴 전문이다.

 

제가 어제 수면제먹고 돈받았어요.네 사실이에요.돌려드리려고해도 연락을 안받으시네요?그리고 저팬티는 저 집에서 저분이 죽도록 술먹게 시켜서 옷벗기게임하고 놀다가 제 팬티 잃어버려서 제가 입고온 케X팬티에요.참 저도 미x년이따로없죠?ㅎ 그러니까 욕하지마세요 꽃뱀아니에요ㅠ 귀걸이도 잃어버렸는데 저집에서ㅠ 비싼건데..휴 정신적 피해보상금 500으로는 모자라요 사실..ㅎ 그래서 고소하려고요.. 그냥 ㅎ귀걸이도 잃어버렸겠다ㅠ 진짜 아프리카 뭣같네요 삭제하지말라구!! ㅠㅠ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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