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마이프로틴, 일부 제품 '벌레' 논란..."인체에 무해하다?"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마이프로틴' 일부 제품에서 벌레가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19일 유튜버 '동면중'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마프 프로틴바에서 벌레가 나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동면중'은 마이프로틴 프로틴 벌레 논란에 대해 카페를 통해 한 누리꾼이 제보한 게시글을 공유하며 현재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제보자의 말을 인용해 "확대해서 보니 움직임이 확실하게 보였고 작은 흰색 알갱이 같은 것은 다 벌레였다"고 말했다. 또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난리가 났다고 전했다.

 

이에 마이프로틴 측은 벌레 논란에 대해 지난 14일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들은 "최근 발송된 카브 크러셔 제품 중 소수 물량이 운송 중 품질 문제가 발생했다는 매우 이례적인 사례를 확인했다(가루응애와 다듬이벌레 유입)"며 "문제가 발생한 제품을 섭취하였더라도 인체에 무해하다는 확인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주문 건 전액 환불 및 보상 관련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며 고객들에게 사과했다.

 

한편, 마이프로틴 벌레 논란에 일부 누리꾼들은 회사 측에서 공지한 배송중의 문제가 아닌 재료, 제조, 포장 등의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가 아니냐고 지적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