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김광현 아내, 아이들의 모습이 화제다.
오늘(7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메이저리거 김광현이 입국, 김광현 아내와 아이들의 모습까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월 아내, 아이들을 한국에 두고 메이저리그 데뷔를 위해 미국으로 떠났던 김광현은 코로나19 바이러스 등으로 인한 개막 연기 속에서도 성공을 거뒀다.
김광현 아내는 "개막이 무기한으로 미뤄졌을 때도 남편은 귀국을 하지 않은 채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가족들에게도 걱정을 드러내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진자가 구단 내에서 나오기도 했지만 걱정을 섣불리 드러낼 수 없었다. 아이들도 아빠를 많이 찾았지만 잘해줘서 너무 고맙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2주간 자가격리로 인해 아내, 아이들과 인사를 제대로 나누지도 못한 김광현에 대해 "김광현 아내 마스크 사이로 보이는 미모가 눈에 띈다", "외국이라는 것만으로도 외로울 텐데 코로나19 바이러스 극복한 김광현이 대단하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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