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배우 김재원이 결혼 후 처음으로 아들과 집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한 김재원은 모던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집과 함께 화목한 가정의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김재원을 빼다 박은 아들의 모습에 MC들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며 방송 직후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김재원 아들' '김재원 결혼' '김재원 집'등의 키워드가 등장했다.
앞서 김재원은 2013년 6월 동갑내기 친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낸 동네 친구로 우정이 사랑으로 발전하면서 교제 8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 발표 당시, 아내가 '임신 3개월' 상태인 사실을 알린 바 있다.
김재원의 아내는 배려심이 많고 따뜻한 심성을 가진 미모의 여성으로 남편의 연기자 생활을 잘 이해해준다고 알려졌다. 이와 같은 아내의 성품에 김재원이 결혼을 결심하는데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한편 김재원은 지난 2001년 SBS 드라마 '허니 허니'로 데뷔. 2002년 MBC '로망스'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북경 내 사랑' '원더풀 라이프' '황진이' '스캔들'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신의 퀴즈:리부트'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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