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배우 김빈우와 남편 전용진이 둘만의 보금자리를 공개했다.
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는 김빈우와 남편 전용진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수납공간과 정리를 위해 짐을 정리하던 중 김빈우 부부의 연애시절 주고 받았던 편지가 발견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빈우와 남편 전용진은 열애 기간이 너무 짧아 결혼식 당시 속도위반을 한 것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김빈우 방송에서 남편 전용진과 원래 알던 사이로 정식으로 만난지 한 달 만에 프러포즈를 하고 두 달 만에 집을 합쳤다고 밝혔다.
그는 결혼을 서둘렀던 이유에 대해 "남편에게 시간은 의미가 없다고 하더라. 남편이 나를 만나는 한 달 동안 내게 확신을 받았다고 했다"며 달달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뭐에 홀린 듯 그렇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빈우의 남편 전용진의 나이는 김빈우 보다 한 살 연하다. 그는 IT 회사 CEO로 배우 하정우와 닮은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두 사람은 2015년 결혼에 골인해 두 아이를 키우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