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8 (화)

  • 맑음동두천 14.1℃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김빈우, 남편과 속도위반? "뭐에 홀린 듯...시간 의미 없다"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배우 김빈우와 남편 전용진이 둘만의 보금자리를 공개했다.

 

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는 김빈우와 남편 전용진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수납공간과 정리를 위해 짐을 정리하던 중 김빈우 부부의 연애시절 주고 받았던 편지가 발견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빈우와 남편 전용진은 열애 기간이 너무 짧아 결혼식 당시 속도위반을 한 것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김빈우 방송에서 남편 전용진과 원래 알던 사이로 정식으로 만난지 한 달 만에 프러포즈를 하고 두 달 만에 집을 합쳤다고 밝혔다.

 

그는 결혼을 서둘렀던 이유에 대해 "남편에게 시간은 의미가 없다고 하더라. 남편이 나를 만나는 한 달 동안 내게 확신을 받았다고 했다"며 달달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뭐에 홀린 듯 그렇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빈우의 남편 전용진의 나이는 김빈우 보다 한 살 연하다. 그는 IT 회사 CEO로 배우 하정우와 닮은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두 사람은 2015년 결혼에 골인해 두 아이를 키우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1

스팸방지
0/300자
  • leonard
    • 2020-07-25 16:22:22

    유교문화 24절기 대서. 피서철의 시작. 복날등. 코로나시대라 잘먹어서 면역력을 유지시키는것도 중요합니다.코로나시대에 우리 일반인들이 해야할일. 마스크 쓰고, 잘먹고 잘자며 면역력 기르고, 손 잘씻고,사회적 거리두기등 생활화. 백신.치료제 대중보급까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결초보은에서 배우는 의사결정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제목이 다소 뚱딴지같은 느낌이 든다. 결초보은(結草報恩)은 글자 그대로 풀을 엮어 은혜를 갚는다는 뜻으로 고대서 지금까지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어온 고사성어다. 고사성어이지만 그 유래를 모르고 일상용어같이 흔히들 대화에 많이 사용된다. 여기에 의사결정이라, 어떠한 까닭에 결초보은과 의사결정 사이에 우리가 배우고 명심해야할 금과옥조가 숨겨져 있는 것일까 자못 궁금해진다. 먼저 그 결초보은의 유래를 알아보기로 하자. 중국의 춘추전국시대에 진(晉)나라의 장수 위과는 적국인 진(秦)나라의 두회에 연전연패했다. 그 이유는 두회가 워낙 용맹한 장수였기 때문이었다. 전투 전날 위과는 잠을 자다 꿈속에서 ‘청초파로’라는 소리를 들었다. 알아보니 전쟁지역에 청초파라는 언덕이 있음을 알았다. 아마 적장 두회를 청초파로 유인하라는 암시로 보여 그곳으로 두회를 유인한 결과 용맹스러운 두회가 비틀거리며 꼼짝을 못했다. 그 틈을 이용, 두회를 잡아 큰 승리를 거뒀다. 그날 잠을 자는 위과의 꿈에 한 노인이 나타나 “내가 그 두회의 발을 풀로 묶었기 때문에 꼼짝 못하게 한 거요.” 위과는 “이 은혜를 뭐로 갚아야 할지.”, “아니오, 이 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