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6 (금)

  • 구름많음동두천 -7.6℃
  • 구름많음강릉 -2.4℃
  • 구름많음서울 -5.5℃
  • 구름많음대전 -4.2℃
  • 구름많음대구 2.6℃
  • 구름많음울산 3.6℃
  • 흐림광주 -1.8℃
  • 맑음부산 6.4℃
  • 흐림고창 -3.5℃
  • 흐림제주 3.3℃
  • 구름많음강화 -7.8℃
  • 흐림보은 -3.1℃
  • 흐림금산 -1.4℃
  • 흐림강진군 -1.3℃
  • 구름많음경주시 2.9℃
  • 구름많음거제 4.0℃
기상청 제공

HEALTH & BEAUTY

[건강칼럼] 안내렌즈삽입술, 겨울 맞아 ICL렌즈삽입술 관심 집중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과 곧 있을 겨울 방학 시즌을 맞아 시력 교정술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다양한 시력 교정술 중에서도 라섹, 라식과 같이 레이저를 조사하지 않고 직접 눈에 시력교정용 렌즈를 삽입하는 안내렌즈삽입술이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안구건조증, 빛번짐, 각막혼탁 등의 부작용 위험도가 낮아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이다.

 

안내렌즈삽입술은 전방렌즈 삽입과 후방렌즈 삽입으로 분류된다. 전방렌즈는 홍채를 절개하여 렌즈를 홍채에 직접 고정한다. 이는 수정체에 영향을 주지 않고 난시 교정에 탁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홍채 절개로 인한 부작용, 각막내피세포 감소 등의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존재하기에 의학계의 발전을 거듭할수록 전방 보다는 후방렌즈삽입 형태로 변화하는 추세이다.

 

후방렌즈 ICL렌즈삽입술은 전방렌즈와 다르게 각막과 홍채를 깎아내거나 절개 없이 EVO ICL특수 렌즈를 삽입하는 방식이다. 홍채 뒤쪽에 삽입하기 때문에 홍채에 생길 수 있는 부작용이 없으며, 렌즈가 각막내피세포를 건드리지 않는다. 또한 렌즈가 밖에서 보이지 않아 미용적인 부분도 우수하다.

 

이 외에 ICL렌즈삽입술의 강점은 라섹, 라식이 불가능한 환자도 수술이 가능하고, 수술 후 근시로 인한 퇴행 없는 시력 교정술이다. 또한 필요에 의해 삽입한 렌즈를 제거하여 원상 복구가 가능하다.

 

그렇다면 ICL렌즈삽입술 병원을 선택할 때는 어떤 것들을 고려해야 할까? 가장 대표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것이 바로 ICL 닥터 인증 여부이다. ICL닥터 인증은 ICL렌즈 개발사 STAAR 사가 수여하는 인증으로 많은 임상경험을 보유한 의사에게만 부여된다.

 

최근 안내렌즈삽입술에 관심도가 높이지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삽입술 전 반드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하고, 수술 후에도 눈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안내렌즈삽입술은 장비 의존도가 낮아 라섹, 라식에 비해 의료진의 섬세한 숙련도가 필요한 수술이므로 여러 사항들을 고려해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

 

글: 압구정안과의원 김준현 대표원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공정의 사닥다리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며칠 전, 새로 전입한 사무관들과 조용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어떤 말을 전해야 할지 잠시 생각하다가, 결국 두 가지만을 강조했다. 인사를 잘하라는 것, 그리고 돈을 멀리하라는 것이었다. 이 말은 새로 만든 조언이 아니다.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 내가 사무관이던 시절 같은 과에서 근무하셨던 한 선배 사무관께서 해주신 말씀이었다. 그때는 그 의미를 다 헤아리지 못했지만, 공직의 시간을 오래 지날수록 그 말은 점점 더 분명한 울림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그날, 나는 그 말씀을 그대로 후배들에게 전했다. 인사는 결국 사람을 남기는 일이고, 돈을 멀리하라는 말은 공직자의 판단을 흐리는 유혹과 거리를 두라는 경고였다. 공직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긴 항해이기에, 처음부터 방향을 잘 잡지 않으면 어느 순간 되돌아오기 어려운 곳으로 흘러가게 된다. 덧붙여 이런 이야기도 했다. 너무 경쟁하듯이 하나의 사다리만 오르려 하지 말고, 각자의 사닥다리를 각자의 속도로 차분히 오르기를 바란다고. 레드오션처럼 한 방향으로 몰려 달리다 보면, 사닥다리가 무너질 수도 있고 병목현상 속에서 누군가는 추락할 수도 있다. 성과와 평가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