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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일호 나이, 다짜고짜 머리카락 뽑힌 이유 "정상이라면 그럴 수 없으니까…" 깜짝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배일호 나이 등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활동을 넓혀가고 있는 배일호 나이, 근황, 과거 등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배일호 나이 17살에 서울로 상경, 가수로 데뷔해 어마어마한 열정으로 활동을 이어간 바 있다.

 

배일호는 당시에 대해 "방송국에 앉아 있는데 다짜고짜 어떤 사람들이 와서 머리카락을 뽑았다. 그게 마약 검사라는 걸 나중에 알았다"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어 "생방송 9시 방송이 있으면 새벽 4시부터 모든 것을 준비해 주변 사람들이 '정상이면 저럴 수 없다, 뭔가 문제가 있다'라고 의심을 해서 생긴 일이다"라고 설명했다.

 

마약 혐의 오해를 받을 정도로 남달랐던 배일호는 나이가 든 뒤에도 새로운 도전으로 이슈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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