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 여의도 교보증권빌딩 앞 흡연 부스 전경. [사진=진민경 기자]](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10101/art_16099991791855_ecc5a3.jpg)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서울 영등포구 보건소가 여의도 금연거리에 흡연 부스 5개소를 추가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고, 흡연자의 권리 보호를 위한 조치다.
이번에 흡연 부스가 새로 설치된 곳은 한화손해보험빌딩 앞, 교보증권빌딩 앞(여의도역 3번 출구), KB빌딩 앞(한국교직원공제회관 부근), 삼희익스콘벤처타워 앞(은행로 3) 2곳이다.
흡연 부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을 위해 자연 환기가 가능한 개방형 구조로 설치됐다.
영등포구는 이용자들에게 코로나 의심 증상 발현 시 흡연실 출입 금지, 흡연자 간 2m 거리 유지하기, 흡연 시 대화 자제 및 분비물 배출 금지 등도 안내했다.
사진은 7일 교보증권빌딩 앞 흡연 부스 전경.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