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인 : 정철주(향년 97세)씨 ▲ 별세 : 2025년 12월 1일 오전 6시 ▲ 빈소 :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 ▲ 발인 : 2025년 12월 4일 오전 7시40분 ▲ 전화 : 02-2258-594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12-01 16:10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연말 가계대출 총량규제가 은행권의 ‘대출 절벽’ 우려를 키우는 가운데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내년 초까지 시장 불안이 현실화되지 않도록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홍콩 H지수 ELS 사태로 2조원 규모의 과징금이 예고된 상황에서도, 위험가중자산(RWA) 규제 부담을 완화해 기업·중소기업 자금 공급이 위축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입장도 내놨다. 1일 이 원장은 여의도 금감원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가계대출 셧다운 현상과 관련해 “연초까지 ‘대출 절벽’이 발생하는 상황은 없게 하겠다. 내년에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은행권은 올해 가계대출 총량 목표를 크게 초과한 데다, 일부 은행은 주택담보대출이나 전세대출 접수를 중단하거나 점포별 한도를 제한하는 등 사실상 신규 취급이 막혀 있는 상태다. 이에 대해 이 원장은 “연말까지의 한도 문제이지, 내년 전체의 대출 여력까지 제한하는 수준은 아니다”라는 점을 강조했다. ◇ 2조원대 과징금 앞둔 은행권…RWA 12조 증가 우려 은행권의 더 큰 고민은 홍콩 ELS 사태다. 금감원은 KB국민·신한·하나·NH농협·SC제일은행 등 5곳에 약 2조원 규모의 과징금·과태료 사전
2025-12-01 15:51▲ 고인 : 박기수(전 홍익사대부고 교장·향년 93세)씨 ▲ 별세 : 2025년 12월 1일 오전 9시 ▲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1호실 ▲ 발인 : 2025년 12월 3일 오전 9시 ▲ 전화 : 02-3010-2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12-01 15:42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이재만)와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11월 27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2025 세무전문가 지방세 포럼'을 공동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대구지방세무사회 세무사들과 경북 지역 지방세 담당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국내외 지방세 제도를 심도 있게 비교·분석하고, 우리 현실에 부합하는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 제1부에서는 1주제로 ‘독일의 지방재정 및 지방세제도의 현황과 시사점’에 대해 서울여자대학교 이성봉 교수가, 2주제로 ‘일본의 지방재정 및 지방세제도의 현황과 시사점’에 대해 중앙대학교 김진태 교수가 발표하였으며 좌장은 가톨릭대학교 정성훈 교수가 맡았다. 제2부 지정토론 시간에는 대구지방세무사회 김준현 부회장, 경북대학교 배성호 교수, 안진 세무법인 장상록 박사, 매일신문사 최창희 서울지사장, 부산연구원 박충훈 책임연구위원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하여 유의미한 다양한 의견들을 개진했다. 이재만 회장은 개회사에서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지방세 포럼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우리회와 경상북도, 경상북도의회가 함께 협력해 지방세정과 지방세제도
2025-12-01 15:36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한국 수출이 '반도체 슈퍼사이클'을 등에 업고 역대급 실적을 터뜨렸다. 산업통상부와 관세청이 1일 발표한 '2025년 11월 수출입 동향' 잠정치에 따르면, 11월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8.4% 증가한 610억 4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11월 중 최대 실적이며, 지난 6월 이후 6개월 연속 해당 월 기준 최대치를 경신한 기록이다. 수입은 1.2% 증가한 513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무역수지는 97억 3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10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은 13.3% 증가한 27억 1000만 달러로 역대 11월 중 1위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1~11월 누적 수출액은 6402억 달러로, 3년 만에 같은 기간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는 등 연간 총 수출액에서도 신기록 달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1월 수출을 견인한 핵심 품목은 단연 반도체였다. 반도체 수출은 전년 대비 38.6% 급증하며 172억 6천만 달러 규모를 달성했다. 이는 한국 수출 역사상 단일 품목이 기록한 월간 최대 실적이다. AI 서버 증설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HBM 등)의 폭발적인 수요와 메모리 가격
2025-12-01 15:24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그룹 출범 20주년을 맞은 가운데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이 “‘하나의 DNA’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100년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1일 하나금융은 함 회장을 비롯한 그룹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출범 2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 회장은 출범 20주년 기념식의 슬로건인 ‘하나의 DNA, 하나의 약속’을 통해 하나금융이 대한민국 금융 환경의 변화의 시기마다 안주하지 않고 생존을 위한 진화를 택해 이뤄냈던 도전과 성장의 역사를 이뤄낸 ‘하나의 DNA’를 임직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 회장은 “하나금융은 처음 2개 지점, 347명의 직원, 22번째 후발 은행으로 시작했지만 ‘하나의 DNA’로 IMF와 리먼 사태 등 숱한 금융위기를 헤치고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며 어느 금융그룹 보다 건강하게 성장했다”며 “지금의 하나로 성장하기까지 수많은 선배들과 지금과 국내외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고 계신 하나 임직원들에게도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함 회장은 “지금 20년간 금융그룹 속에 내재화 된 ‘하나의 DNA’는 그룹의 미래 100년을 이어갈 수 있는 원동력이며 이러한 ‘하나의 DNA’
2025-12-01 15:18◇일시 : 2025년 12월 1일 ◇ 과장급 전보 ▲ 중앙노동위원회 기획총괄과장 곽희경 ▲ 중앙노동위원회 교섭대표결정과장 김범석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12-01 15:16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애큐온저축은행이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개최된 ‘제19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및 FIU 설립 24주년 기념식’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설립일인 11월 28일을 ‘자금세탁방지의 날’로 지정하고 2007년부터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자금세탁방지 업무에 대한 이해 제고와 인식 확산을 도모하고 자금세탁방지 업무에 기여한 유공 기관과 개인을 초청해 포상을 실시한다. 애큐온저축은행은 2018년부터 체계적인 자금세탁방지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로봇 프로세스자동화(RPA) 기술을 도입해 고객 확인과 자금세탁방지(AML) 모니터링 등 핵심 업무를 자동화했다. 의심거래보고(STR)와 고액현금거래보고(CTR) 누락 방지 체계를 확립하고, 업무 처리 시간을 최대 40% 단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에는 'AML 고도화 프로젝트'를 시행해 금융사기와 보이스피싱 등 신종 범죄에 대응하는 룰을 신설해 새롭게 식별된 위험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했다. 고객위험평가와 재이행 주기를 연계해 위험기반 관리체계를 정비함으로써 리스크 관리 수준도 향상시켰다. 조직 전반의 자금세탁방지 역량을 강화
2025-12-01 14:55◇일시 : 2025년 12월 1일 ◇ 호반그룹 승진 ▲ 부사장 김민성 ▲ 상무보 민병규 ◇ 호반건설 승진 ▲ 상무보 서완석 ▲ 이사 노정기 ◇ 호반산업 승진 ▲ 상무보 정남권 ▲ 이사 강한진 ◇ 대한전선 승진 ▲ 전무 이춘원 ▲ 상무 김응서 백승 ▲ 상무보 강성중 김도영 민경욱 이정현 ▲ 이사 박경환 정홍철 주성우 ◇ 호반프라퍼티 승진 ▲ 상무보 박재신 ◇ 삼성금거래소 승진 ▲ 부사장 최은주 ▲ 전무 이영만 ▲ 상무보 이남석 ▲ 이사 이제명 ◇ 대아청과 승진 ▲ 이사 김용한 ◇ 코너스톤투자파트너스 승진 ▲ 상무 이진욱 ▲ 이사 정은경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12-01 14:41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호반그룹이 1일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하며 핵심 계열사 중심의 조직 개편에 나섰다.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과를 낸 인재를 중용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리더십을 강화해 그룹 성장 속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인사에서 김민성 호반그룹 기획담당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김 신임 부사장은 대한전선·삼성금거래소 등 주요 계열사의 성장을 견인하며 그룹 실적을 이끈 핵심 인물로 평가된다. UCLA와 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 출신으로 2018년 호반산업 상무로 입사해 전무를 거쳤으며, 주요 계열사 경영관리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번 승진을 통해 중장기 전략 수립과 계열사 조정 역할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삼성금거래소에서도 대규모 승진이 이뤄졌다. 최은주 대표이사가 부사장으로, 이영만 영업본부장이 전무로 각각 승진했다.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가운데 성과 중심의 인사 기조를 명확히 하기 위한 조치다. 최 신임 부사장은 B2C 경쟁력 강화와 시장 대응 전략을 통해 사업 기반을 확장하며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대한전선은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사에 힘을 실었다. 미국 시장 확대에
2025-12-01 14:26◇일시 : 2025년 12월 1일 ◇ 상무 승진 ▲ IT서비스센터장 김영진 ▲ 말레이시아법인장 정은식 ◇ 신규 상무보 선임 ▲ CL사업실장 김기수 ▲ 사업관리실장 문석환 ▲ 워터개발1실장 박정철 ▲ 비렉스사업실장 임성근 ▲글로벌전략실장 조제석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12-01 11:14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관세청이 수입물품의 정확한 과세가격 산출을 위해 도입한 '과세가격 신고자료 일괄제출 제도(이하 과세자료 일괄제출 제도)'가 시행 4개월 만에 91%라는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빠르게 정착하고 있다. 관세청은 이를 바탕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무역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9월 1일 시행된 이 제도의 대상 업체 9,457개사 중 현재까지 8,572개사가 계약서, 권리사용료 지급내역 등 다양한 과세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관세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높은 참여율에 힘입어 관세청은 통관 단계에서 단순 계약서뿐만 아니라 권리사용료 지급 내역 등 다양한 종류의 과세자료를 확보하게 되었다. 관세 당국은 이 자료들을 활용해 수입 물품의 세액 위험을 조기에 점검하고, 업체의 신고 오류를 적기에 치유함으로써 공정성장 기반 마련에 이바지하겠다는 계획이다. 관세청은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후속 조치로 가격신고 제도의 불합리한 점을 개선하고 서식을 개정했다. 12월 1일부터 적용되는 개정 서식에서는 신고인의 주관적 판단이 개입될 수 있는 '특수관계가
2025-12-01 10:39▲ 고인 : 박창민 씨 ▲ 별세 : 2025년 11월 30일 ▲ 빈소 :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호실 ▲ 발인 : 2025년 12월 02일 07시 40분 ▲ 전화 : 02-3010-2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12-01 10:36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DL그룹이 1일 2026년 사장단 인사를 발표하며 핵심 경영진을 대거 보강했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환경 속에서 검증된 성과 기반 리더십을 중심으로 조직 안정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인사에서 박상신 DL이앤씨 대표이사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박 신임 부회장은 2016년 고려개발 대표, 2017년 대림산업(현 DL이앤씨) 주택사업본부장, 2018년 대림산업 대표를 거쳐 지난해 DL이앤씨 대표이사에 올랐다. 건설업 전반의 침체 속에서도 선별 수주 전략과 관리 역량을 통해 실적 정상화와 신사업 발굴 등 가시적 성과를 이뤄냈다는 평가다. 특히 재무 안정성 지표를 업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점이 승진 배경으로 꼽힌다. DL이앤씨 주요 보직에도 변화가 있었다. 정인 DL이앤씨 준법경영실장은 ㈜대림 대표이사로 선임됐고, 이정은 최고디자인책임자(CDO)는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를 겸임하게 됐다. 황규선 DL이앤씨 기획관리실장은 ㈜대림 최고운영책임자(COO)로 발탁됐다. DL그룹 관계자는 “성과 중심의 리더십을 기반으로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DL그룹의 2026년 사장단 인사 명
2025-12-01 10:33▲ 고인 : 한성수(향년 70세)씨 ▲ 별세 : 2025년 12월 1일 오전 6시 ▲ 빈소 : 강원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 ▲ 발인 : 2025년 12월 3일 오전 6시 ▲ 전화 : 033-254-5611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12-01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