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한전산업개발(이하 한전산업, 사장 함흥규)은 18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4년 가족친화기업’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전산업은 ‘일과 생활이 양립하는 선진적 조직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며 임직원들의 일·가정 균형을 적극 지원해 왔다. 한전산업은 ▲출산 축하금 지원 ▲임신기 단축근무 및 태아 검진 휴가 제공 ▲자녀 학자금 지원 ▲장기근속자 포상 확대를 통해 직원들의 출산과 양육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탄력적 근로제 운영 ▲연차촉진제 시행 ▲콘도미니엄 할인 혜택 ▲복지포인트 제공 등으로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충분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가족친화기업 재인증을 통해 한전산업은 정부 지원사업 선정 시 가점, 대표자 출입국 우대카드 발급, 지방자치단체 건강지원 및 의료혜택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한전산업은 2016년 최초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시작으로 2019년 기간 연장, 2021년 재인증을 거쳐 2024년 재인증까지 이어오며 꾸준히 가족친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재인증 기간은 2024년 12월부터 2027년 11월까지이다.
2024-12-19 10:31(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지방세연구원(원장 강성조)은 2024년에 건축물, 오피스텔, 차량 등에 대한 시가표준액 기준가격을 조사 산정해 재산세 등 총 5조원의 세입징수에 기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는 연구원이 조사산정한 기준가격을 활용하여 재산세, 취득세, 지역자원시설세를 과세하고 있는데, 연구원은 지방세법시행령 제4조의4의 ‘지방세 시가표준액 전문기관’으로, 2024년에 총 152천건의 건축물, 오피스텔, 차량 등의 기준가격을 조사, 산정했다. 이 기준가격은 건축물의 경우 건물신축가격기준액, 오피스텔은 표준가격기준액, 기타물건은 동일하게 ‘기준가격’이라고 한다. 건물신축가격기준액은 건물신축원가 등을 반영하여 주거용 등 6개 용도별 ㎡당 가격을 산정했고, 표준가격기준액은 현장조사 등을 통해 총 25천 동의 오피스텔의 가격을 산정했다. 이외에도 기타물건의 기준가격은 차량 등 총127천건의 국토교통부 등록자료 등을 근거로 산정했다. 또한 연구원은 2024년에 4천건의 공시가격이 미공시된 공동주택의 시가표준액을 무료로 산정해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가 재산세 등을 과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각 지자체는 종전에 한국부동산원에
2024-12-19 10:25유,무선 통신 관련 네트워크 장비 제조업체인 쏠리드[050890]는 19일 오전 10시 5분 현재 전날보다 8.87% 오른 5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14.9%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쏠리드의 2023년 매출액은 3214억으로 전년대비 14.9%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363억으로 전년대비 26.9%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5%, 상위 28%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쏠리드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쏠리드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3억원으로 2022년 64억원보다 19억원(29.7%)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6.9%를 기록했다. 쏠리드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83억원으로 증가했다. [표]쏠리드 법인세 납부 추이
2024-12-19 10:10# A씨는 2017년 1월 8억원에 주택을 구매, 1주택자가 됐다. 2020년 6월 부친의 사망으로 부친 보유 주택 중 한 채는 A씨, 다른 한 채는 A씨의 형(별도 세대)에게 상속됐다. A씨는 2024년 8월 상속 주택을 남기고 기존 보유 주택을 11억원에 팔면서 1세대 1주택 비과세를 신청했다. 상속주택은 보유주택으로 넣지 않는다는 상속주택 특례를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특례 내용에는 한 가지 단서가 있었다. 만일 상속인이 두 채 이상 주택을 상속할 경우 두 주택 모두에게 상속주택 특례를 적용하는 게 아니라 법령상 순위에 따라 1주택에 대해서만 적용한다는 것이었다. A씨의 부친은 자신이 보유하던 주택 중 보유기간이 긴 건 A씨의 형에게, 짧은 건 A씨에게 물려줬는데, 이 경우 보유기간이 짧은 주택을 받은 A씨는 상속주택 특례순위에 밀려서 1세대 1주택 비과세를 적용받을 수 없다.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청장 강민수)이 19일 부동산을 양도‧보유할 때 알아두면 유용한 세금 지식과 사례를 담은 ‘부동산 세금 실수사례’ 시리즈 6회분을 홈페이지게 게시했다. 이번 회차는 상속으로 부동산을 취득하게 된 경우 및 부동산이 공익사업으로 수용된 경우
2024-12-19 10:00산업용 관이음쇠류 생산업체인 태광[023160]은 19일 오전 9시 47분 현재 전날보다 10.01% 오른 1만 8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3.1%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태광은 2023년 매출액 3121억원과 영업이익 57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5.0%, 영업이익은 27.3%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7%, 상위 28%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2년 보다도 25.0%(623억 3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태광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태광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25억원으로 2022년 100억원보다 25억원(25.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7.7%를 기록했다. 태광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35억원, 100억원, 125억원으로 매년
2024-12-19 09:52식품첨가물, 조미식품 제조업체인 에스앤디[260970]는 19일 오전 9시 46분 현재 전날보다 22.13% 오른 4만 9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에스앤디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에스앤디의 2023년 매출액은 883억으로 전년대비 20.4%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129억으로 전년대비 17.6%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0%, 상위 32%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에스앤디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에스앤디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3억원으로 2022년 20억원보다 13억원(65.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1.9%를 기록했다. 에스앤디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7억원, 20억원, 33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에스앤디 법인세
2024-12-19 09:51LCD 및 반도체 제조용 장비 제조업체인 미래컴퍼니[049950]는 19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5.05% 오른 1만 8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8.3%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미래컴퍼니의 2023년 매출액은 1095억으로 전년대비 -29.3%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18억으로 적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13%, 하위 20%에 해당된다. [그래프]미래컴퍼니 연간 실적 추이 미래컴퍼니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3억원으로 2022년 23억원과 비슷한 수준이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9.7%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3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미래컴퍼니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4억원, 23억원, 23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표]미래컴퍼니 법인세 납부 추이
2024-12-19 09:25인터넷 통신 사업자용 네트워크 솔루션 제공하는 기업인 아이크래프트[052460]는 19일 오전 8시 59분 현재 전날보다 7.62% 오른 2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34.3%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아이크래프트의 2023년 매출액은 1387억으로 전년대비 22.8%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52억으로 전년대비 1,960.0%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8%, 상위 1%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아이크래프트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아이크래프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3억원으로 2022년 1억원보다 12억원(1,20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2.0%를 기록했다. 아이크래프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13억원으로 크
2024-12-19 09:04베스띠벨리, SI 등을 보유한 의류 생산 및 판매업체인 신원[009270]은 19일 오전 8시 59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92.5%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15.9% 오른 1647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원의 2023년 매출액은 8345억으로 전년대비 -16.2%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234억으로 전년대비 -29.8%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16%, 하위 34%에 해당된다. [그래프]신원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신원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2억원으로 2022년 79억원보다 -37억원(-46.8%)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41.2%를 기록했다. 신원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42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신원 법인세 납부 추이
2024-12-19 09:04남녀 캐주얼 의류 제조 및 판매업체인 코데즈컴바인[047770]은 19일 오전 8시 55분 현재 전날보다 9.76% 오른 1631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45.9%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코데즈컴바인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7.5% 늘어난 420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4.1% 줄어든 29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6%, 하위 45%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코데즈컴바인 연간 실적 추이 코데즈컴바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억원으로 2022년 0원보다 4억원(100%)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9.8%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9.8%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코데즈컴바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7억원, 0원, 4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코데즈컴바인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코데즈컴바인은 최근에 아래와 같이
2024-12-19 09:01(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롯데물산은 19일 서울 송파구청과 함께 관내 저소득 1인 가구 200세대에 방한용품과 생필품 등이 담긴 '함께해요! 토닥토닥 해피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롯데물산 임직원은 온열매트 등 방한용품과 생필품, 간편식 등 6종으로 구성한 해피박스를 포장해 연말 감사 카드와 함께 배송했다. 장재훈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저희가 준비한 작은 정성이 송파구 1인 가구에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랑 나눔 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롯데월드타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롯데물산은 롯데월드타워가 오픈한 2017년부터 올해까지 송파구 관내 1인 가구 총 900세대에 '연말 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해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12-19 08:07(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최고 연 3.3%(세전) 금리 혜택에 7.0% 특별 이자 혜택을 주는 '우체국 럭키 BC바로적금'을 6만 계좌 한정으로 특별 판매한다. BC카드사와 연계한 이 상품은 BC바로카드 제휴 이벤트 이용 조건을 충족하면 7.0% 이자 혜택이 월별 이용 실적에 따라 적용된다. 실명의 개인 1인 1계좌만 가입할 수 있고 1계좌당 월 최대 30만원까지 저축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12-19 07:3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발표 이후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연준이 내년 금리 인하 속도 조절을 시사하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트럼프 2기' 정부에서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비트코인의 전략적 비축에 대해 적극적으로 관여할 의사가 없다는 견해를 밝힌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8일(현지시간) 연합뉴스는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이날 발표를 인용,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4시 41분(서부 시간 오후 1시 41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4.73% 하락한 10만1천159달러에 거래됐다고 전했다. 전날 기록했던 사상 최고가 10만8천300달러대와 비교하면 약 7% 떨어졌다. 이날 연준의 금리 인하 결정 이전 10만3천 달러∼10만 4천 달러에서 움직이던 비트코인은 금리 인하 발표 이후 큰 폭으로 하락했다. 한때 10만300달러대까지 하락하며 10만 달러선을 위협하기도 했다. 연준은 이날 기준금리를 예상대로 4.25∼4.50%로 0.25%포인트 인하했다. 그러나 수정 경제전망에서 내년도 기준금리 예상 인하 횟수를 9월 전망 때의 4회에서 2회로 줄였다
2024-12-19 07:25(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8일 '유럽연합(EU)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통상정책과 중국·일본의 대응 동향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코트라 브뤼셀무역관이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와 공급망실사지침(CSDDD) 관련 현안을 설명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연구원 베이징사무소와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 일본 법인이 각각 중국과 일본 업계의 대응 동향 등을 소개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12-19 07:12(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미 해군 소속 P-8A 포세이돈 대잠초계기가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공군기지에서 출발, 19일 00시 40분께 한국 해군 제2함대 주력함들이 모여 있는 평택‧당진항 앞 서해 바다를 정탐한 항적이 포착됐다. 콜사인은 확인 불가이며, 출처는 flightrader24다. 앞서 본지는 미 공군 소속 정찰기가 대한민국 내륙 및 동해안을 정찰한 것은 몇 차례 포착된 사례를 보도했으나, 이후 서해 수역 항공에서 대잠초계기를 목격한 건 본지 기준으로는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본지가 24시간 항적 확인을 하지 않았기에 이전에도 미 해군 소속 대잠초계기가 활동했을 가능성이 있다. P-8A 포세이돈 대잠초계기는 미 해군이 보유한 가장 강력한 대잠초계 자원 중 하나다. 잠수함 탐지는 물론 잠수함을 격침하기 위한 어뢰 등을 다량 무장한다. 탐지 능력도 최고 수준이기에 탐지 목표도 고성능을 상정했을 가능성이 있다. 바다의 경운기라고 불리는 북한 잠수함보다 더 은밀한 작전이 가능한 고성능 잠수함을 탐지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추정이 가능한 대목이다. 해당 군 항공기는 평택‧당진항 앞바다를 정탐 후 그 인근 수역을 거의 일자로 이동하면서, 마치 제2함대 평택작
2024-12-19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