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세금은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부모와 자식 간 현금을 주고받을 때, 집을 팔 때,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때. 부동산 가격 상승과 금융자산 증가로 중산층도 상속세 대상이 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다주택자라면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기간 만료 같은 변수도 챙겨야 한다. 세금은 어느새 전문가만의 영역이 아니라 일상의 문제가 됐다. 달라진 규정을 한 권으로 정리한 책이 나왔다. 조세금융신문의 출판 브랜드 헬로북스가 오는 20일 출간하는 『4주 완성, 이것만 알면 나도 세금전문가』 개정판이다. 출간 직후 2쇄를 찍을 만큼 독자 반응이 좋았던 책으로, 이번 개정판에는 최신 세법 개정 사항을 새로 반영했다. 증여세, 상속세, 종합소득세, 양도소득세를 4주 학습 구조로 나눠 단계적으로 설명한 세금 입문서다. 이 책이 다른 세금 입문서와 구별되는 지점은 구성 방식이다. 법률 용어 대신 일상적인 표현을 쓰고, 이론보다 현장 사례에 무게를 뒀다. 1주 차 증여세에서는 손자녀 증여·보험금 활용·해외 송금 이슈를, 2주 차 상속세에서는 유언대용신탁과 배우자 상속공제 같은 실무 쟁점을 다룬다. 3주 차 종합소득세에서는 ISA 계좌와 비과세 저축 등 건강보험료까
(조세금융신문=이해린 기자) 올해부터 금융세제 환경이 달라졌다. 고배당기업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2026년 1월 이후 지급되는 배당소득부터 적용되기 시작했고, 증권거래세율도 코스피·코스닥 모두 조정됐다. 금융상품마다 과세 방식이 제각각인 데다 어떤 계좌에 어떤 상품을 담느냐에 따라 세후수익률이 달라지는 만큼, 달라진 세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이런 시점에 『2026 금융상품과 세금』 개정 11판이 나왔다. 조세금융신문이 펴낸 이 책은 2016년 초판 이후 매년 개정을 거듭해온 금융세제 실무 해설서로, 이번 판에는 올해 달라진 내용을 반영했다. 이번 개정에서 새로 담긴 내용은 고배당기업 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 종합투자계좌(IMA) 이익의 배당소득 과세, 연금소득 원천징수세율 인하, 증권거래세율 조정, 비과세 청년미래적금 신설 등이다. 책은 4장으로 구성됐다. 예금·채권·주식·펀드·연금·보험·파생상품 등 상품별 세금 구조를 해설한 3장이 핵심이고, 연금저축·IRP·ISA 등 절세계좌와 비과세·분리과세·세액공제 금융상품을 정리한 4장이 뒤를 잇는다. 각 장 도입부에는 문답식 요약을 달았고, 부록으로 금융상품 일람표와 절세금융상품 요약표를 수록했다.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제1220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2, 22, 25, 28, 34, 43'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6'이다. 18일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에 따르면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4명으로 21억1천451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85명으로 각 5천805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천192명으로 155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6만1천279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68만8천906명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미국과 유럽 간 대서양동맹을 뒤흔드는 트럼프 행정부의 행보 뒤에는 새뮤얼 샘슨(27) 미 국무부 민주주의·인권·노동국 수석고문이 있다. 샘슨은 최근 1년간 유럽 각국에서 현지의 극우성향 유력 정치인들을 잇달아 접촉하면서 트럼프 행정부와 유럽 극우 진영 간 연결고리를 강화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의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7일(현지시간) 인물 기사를 통해 샘슨의 이력과 성향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대학을 졸업한 지 채 5년밖에 되지 않은 샘슨 고문은 트럼프 행정부 국무부의 방향성을 대변하는 인물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 1년간 샘슨은 유럽 대륙을 돌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대유럽 관계 재편의 최전선에서 활동했다. 특히 그는 유럽의 중도성향 기성 정치권을 배격하면서 유럽의 극우 인사들과 잇따라 회동해 이들의 정치적 입지를 강화해주는 데 주력하는 모습이었다. 샘슨은 지난해 3월엔 영국의 우익 영국개혁당의 나이절 패라지 대표를 만나 낙태와 검열 문제를 논의했다. 이어 5월에는 공금 횡령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프랑스 극우 국민연합(RN)의 마린 르펜 대표가 부당하게 박해받았다고 프랑스 인권위원회에 호소했다. 앞
▲ 고인 : 이채옥 씨 ▲ 별세 : 2026년 4월 18일 오후 ▲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 ▲ 발인 : 2026년 4월 21일 오전 5시 ▲ 전화 : 02-3010-2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부동산 양도세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제)를 폐지하면 '세금 폭탄'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국민의힘 주장은 논리모순이자 명백한 거짓 선동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엑스(X·옛 트위터)에 국민의힘 정점식 정책위의장의 발언을 소개한 언론 보도를 인용하며 이같이 게재했다. 앞서 정 정책위의장은 전날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1주택자 장특공제 폐지안을 두고 "집 한 채 가진 실거주 국민에게까지 세금 폭탄을 안기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이에 "부당한 목적을 감춘 잘못된 자기주장을 합리화하려고 이런 거짓말로 국민을 속여선 안 된다"며 "특히 공적 책임을 가진 정치인과 언론인이라면"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양도세 장기보유특별공제는 '거주 여부와 무관하게' 오로지 장기보유했다는 사유만으로 양도세를 대폭 깎아주는 제도"라며 "장기거주에 대해 양도세를 깎아주는 제도는 따로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거주할 것도 아니면서 돈 벌기 위해 사둔 주택값이 올라 번 돈에 대해 당연히 낼 세금인데 오래 소유했다는 이유로 왜 대폭 깎아 주느냐"며 "부당한 목적을 감춘 잘못된 자기주장을 합리화하려는 거짓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커다란 웨이퍼 한 장 크기의 인공지능(AI) 칩을 만드는 세레브라스가 6개월 만에 기업공개(IPO) 절차에 재도전했다. 17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세레브라스는 이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상장 신청서를 제출하고, 티커 'CBRS'로 클래스A 보통주를 상장한다고 밝혔다. 세레브라스는 상장 신청서에서 지난해 매출이 5억1천만 달러를 기록해 2024년 2억9천만 달러에서 75.7% 성장했으며, 같은 기간 주당 순이익은 1.38달러로 전년의 9.9달러 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고 실적을 공개했다. 이들은 지난해 매출 가운데 62%가 아랍에미리트(UAE)의 모하메드 빈 자예드 AI대학에서 발생했고, 24%는 과거 자신들의 투자자로 역시 UAE에 본사를 둔 기업 G42에서 올렸다고 소개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계약을 체결한 오픈AI에 대해 "향후 수년간 예상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세레브라스는 또 의결권이 없는 클래스N 보통주 3천340만 주에 대한 신주인수권을 오픈AI에 발행했으며, 오픈AI에 연 6% 이자율로 10억 달러의 대출을 받았다고도 공시했다. 지난 3월 다년 계약을 맺은 아마존웹서비스(AW
▲ 고인 : 김영희 씨 ▲ 별세 : 2026년 4월 17일 오후 ▲ 빈소 : 부산시민장례식장 특201호 ▲ 발인 : 2026년 4월 20일 오전 7시 ▲ 전화 : 051-636-444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미국 기업가 일론 머스크와 동생 킴벌 머스크가 2조5천억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는 가족의 증언이 나왔다. 17일(현지시간) 미 경제매체 벤징가에 따르면 머스크 형제의 아버지인 에롤 머스크는 최근 가상화폐 전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두 아들이 총 2만3천400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현재 비트코인 개당 가격은 7만4천 달러인 만큼, 형제가 보유한 비트코인의 가치는 17억 달러(약 2조5천억원)에 달하는 셈이다. 현재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1만1천509 비트코인, 항공우주 업체 스페이스X가 8천285 비트코인을 갖고 있다. 양사 보유량을 제외해보면 머스크 형제가 개인적으로 약 3천606 비트코인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된다. 일론 머스크는 이미 8천390억 달러 상당의 자산을 보유 세계 1위 부자다. 올해 '기업공개(IPO) 최대어'로 꼽히는 스페이스X 상장을 앞두고 있어 머지않아 세계 최초의 '조만장자'(trillionaire)가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여기에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다량의 비트코인까지 포함한다면 머스크 자산 규모는 한층 더 불어나게 된다. 일론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대법원이 '장애인들이 이동권을 보장하라며 버스업체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이들이 이용할 가능성이 높은 버스에 휠체어 탑승 설비를 설치해야 한다'는 판결을 확정했다.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김모씨 등 장애인 3명이 버스회사 2곳을 상대로 낸 차별구제 소송 재상고심에서 원심의 원고 일부승소 판결을 최근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확정했다. 장애인단체들이 2014년 3월 제기한 이번 소송은 2022년 대법원 파기환송 판결을 거쳐 12년 만에 최종 결론이 났다. 1, 2심은 탑승 설비 미설치가 장애인차별금지법을 어긴 '차별행위'라며 두 버스회사가 즉시 모든 노선에 휠체어 탑승 설비를 설치하라고 판결했다. 그러나 2022년 대법원은 두 업체의 영업 상황이 좋지 않은 점 등을 감안해 원고들이 탑승할 현실적 개연성이 있는 노선으로 의무 이행 범위를 한정했다. 차별행위가 인정된다면 법원은 시정을 위해 적극적 조치 판결을 전향적으로 고려해야 하지만, 그런 적극적 조치 판결을 내릴 때는 원고와 피고를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인의 공익·사익을 종합해 따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파기환송심은 작년 11월 원고들이 출퇴근, 가족 방문 등에 이용하는 노선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운영사 메타가 인공지능(AI)에 집중적인 투자를 벌이는 가운데 직원 10%의 대규모 감원에 나선다. 17일(현지시간) 연합뉴스는 이날 로이터통신의 보도를 인용, 메타는 다음 달 20일에 직원 약 8천 명을 해고할 예정이며,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메타의 총직원 수 약 7만9천명의 10분의 1에 육박하는 수준이라고 전했다. 메타는 하반기에도 추가 구조조정을 계획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일정과 규모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메타 경영진은 AI 기술의 발전 상황을 살펴보면서 인력 운용 계획을 조정할 것으로 보인다. 메타의 이번 감원은 '효율성의 해'를 표방하며 2만1천 개의 일자리를 감축한 지난 2022년 말∼2023년 초 이후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로이터 통신은 지난달에도 메타가 전 세계 직원의 20% 이상을 감원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으나, 당시 메타는 "추측성 보도일 뿐"이라고 말한 바 있다. 지난해 메타초지능연구소(MSL)를 설립하며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초지능 AI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 메타의 이번 구조조정은 AI를 중심으로 회사 운영을 재편하는 과정으로 풀이된다. 이는 최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지정 항로의 상선 운항을 전면 허용하겠다고 발표한 후 원달러 환율이 다소 안정됐으나, 시장에서 기대하는 수준까지 조금 더 하락해야 할 것같다." 미국을 방문 중인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7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국제통화기금(IMF) 청사에서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참석을 계기로 특파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구 부총리는 "중동 전쟁이 호르무즈 통항만 된 상태에서 환율이 굉장히 많이 안정화되고, 유가도 브렌트유나 미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80~90달러로 떨어진 상황"이라며 "이런 부분은 한국 경제에 좋은 사인"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이란 외무부는 호르무즈 운항 정상화를 발표했고,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란이 다시는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지 않기로 동의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국제유가는 10% 안팎으로 급락했으며, 원달러 환율도 1460원대로 떨어졌다. 구 부총리는 환율이 더 하락해야한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환율은 시장에서 이뤄지는데, 한국(경제)의 펀더멘탈을 감안해 시장에서 기대하는 것이 있을 것이다"면서 "한국이 대충 이정도는 돼야된다는 그런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인공지능(AI) 활용 범위를 놓고 미 행정부와 갈등을 벌여 제재받은 앤트로픽이 백악관과 전격 회동한다. 17일(현지시간) 연합뉴스는 미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의 보도를 인용,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최고경영자(CEO)가 이날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과 면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모데이 CEO와 와일스 실장은 앤트로픽이 최근 주요 기업·기관들만을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배포한 새 모델 '클로드 미토스'의 정부 기관 도입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미토스가 전문가 수준의 사이버보안 능력을 갖췄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에 따른 AI 해킹 등 우려가 확산했기 때문이다. 소식통은 "미국 정부가 이 새로운 모델이 가져다주는 기술적 도약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은 지극히 무책임한 일"이라며 "이는 중국에 큰 선물을 안겨주는 꼴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미 미 정보당국 일부와 국토안보부 산하 사이버·인프라보안국(CISA)은 미토스를 시험 운영 중이다. 또 백악관 관리예산국(OMB)의 그레고리 바바시아 최고정보책임자(CIO)는 최근 각 부처에 보낸 이메일을 통해 미토스 모델을 정부 기관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힌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미국 뉴저지주 연방 하원의원 보궐선거에서 야당인 민주당 후보가 대승을 거뒀다.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및 여당인 공화당에 대한 민심 이반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7일(현지시간) 연합뉴스는 뉴욕타임스, AP통신 등 미국 언론 보도를 인용, 전날 치러진 뉴저지주 11선거구 연방 하원의원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애너릴리아 메히아 후보가 개표 초반 일찌감치 승리를 확정 지었다고 전했다. 마이키 셰릴 전 하원의원이 뉴욕주 주지사 선거에서 당선되면서 공석이던 이 선거구에서는 민주당 후보의 승리가 확실시돼왔지만 개표 결과, 득표율 차이는 기존 선거에서 민주당이 거둔 것보다 훨씬 더 크게 나타났다. 개표가 94% 완료된 시점에서 메히아 후보는 59.6%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공화당 조 해서웨이 후보의 득표율은 40.0%여서 격차는 20%포인트에 달한다. 지난 2024년 대선 때 민주당 대통령 후보였던 카멀라 해리스 전 부통령은 이 선거구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9%포인트 차로 승리했었다. 셰릴 전 의원이 2024년 선거에서 4선에 성공할 때 득표율 격차는 약 15%였다. 아울러 셰릴 전 의원은 민주
(조세금융신문=정지은 기자) 미국과 이란이 종전 협상을 벌이는 가운데 전국 평균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후 3년여 만에 2천원 선을 넘어섰다. 17일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L당 2천원으로 전날보다 0.9원 올랐다.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이 2천원대를 기록한 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고유가가 지속됐던 2022년 7월 20일(2천2.2원) 이후 약 3년 9개월 만이다. 같은 시각 경유 가격은 1.1원 상승한 1천994.2원을 기록했다. 전국에서 기름값이 가장 비싼 서울 지역은 지난 7일 휘발유 가격이 2천원을 돌파한 뒤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L당 2천30.6원으로 전날보다 1.9원 올랐고, 경유 가격은 2.1원 상승한 2천16.7원으로 집계됐다. 전날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의 휴전 협상 불확실성 등으로 상승했다.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전날보다 0.7달러 오른 101.8달러였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1.9달러 상승한 120.9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1.1달러 내린 172.2달러를 기록했다. 통상 국제 유가 변동은 약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