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7 (토)

  • 흐림동두천 -12.0℃
  • 흐림강릉 -3.3℃
  • 맑음서울 -10.4℃
  • 구름많음대전 -7.1℃
  • 흐림대구 -2.5℃
  • 흐림울산 -1.3℃
  • 흐림광주 -4.4℃
  • 흐림부산 0.8℃
  • 흐림고창 -4.8℃
  • 흐림제주 2.1℃
  • 흐림강화 -11.3℃
  • 흐림보은 -7.4℃
  • 흐림금산 -6.6℃
  • 흐림강진군 -2.9℃
  • 흐림경주시 -1.8℃
  • 흐림거제 1.4℃
기상청 제공

문화

한국소비자평가, 3월 중 ‘2021 KCA 베스트 북 어워즈’ 발표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KCA한국소비자평가는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2021 KCA 베스트 북 어워즈’를 3월 중 언론을 통해 발표한다.

 

본 어워즈는 국내 출판 도서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실제 도서를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국내 도서 출판사를 선정한 후 소비자들에게 소개해 출판사의 우수함을 알리고자 진행된다.

 

어워즈는 전체 도서를 대단위(사전, 문학, 학습, 아동, 인문, 외국어 등)로 세부 분류해 총 150개 부문으로 구성되며 등록 접수된 후보 출판사를 대상으로 최종 평가를 진행해 부문별 1위 수상 업체를 발표한다.

 

후보자 선정은 각 부문별 도서 판매량 최상위 출판사로 엄선했으며 등록신청한 후보자에 대해 ▲도서의 유익성 ▲정보의 신뢰성 ▲디자인 ▲비용의 적합성 ▲판매량 ▲전반적 평가 등의 기준을 종합해 최종 1위가 발표된다.

 

최종 수상한 출판사에게는 각종 발급품을 지급해 수상 사실을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서 종류와 부문이 다양하기 때문에 한 출판사가 여러 부문을 수상받을 수도 있다.

 

한국소비자평가 관계자는 “베스트 북 어워즈는 소비자들에게 유익한 도서를 제공하는 우수한 출판사를 소개하고 소비자들은 어워즈를 통해 소비자의 8대 권리 중 ‘정보를 제공받을 권리’, ‘선택의 권리’, ‘안전할 권리’ 등을 보장받게 된다”고 말했다.

 

본 어워즈와 관련한 후보자 접수기한과 발표일 등 자세한 안내사항은 KCA한국소비자평가 홈페이지 팝업창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KCA 어워즈는 이미 각 산업에서 정평이 나있다. 지난 1월 ‘2021 KCA 앱 어워즈’에서 ▲메리츠자산운용 펀드투자 ▲롯데홈쇼핑 ▲카카오헤어샵 for 디자이너 ▲무신사 ▲곰믹스 등이 수상했고 ‘2020 제 25회 소비자의 날 시상식’ ‘KCA문화연예시상식’에서 연예인은 ▲이병헌 ▲황정민 ▲이정재 ▲김희애 ▲임영웅 ▲영탁 ▲이찬원 ▲박수홍 ▲이상민 ▲김종국 등이 수상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공정의 사닥다리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며칠 전, 새로 전입한 사무관들과 조용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어떤 말을 전해야 할지 잠시 생각하다가, 결국 두 가지만을 강조했다. 인사를 잘하라는 것, 그리고 돈을 멀리하라는 것이었다. 이 말은 새로 만든 조언이 아니다.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 내가 사무관이던 시절 같은 과에서 근무하셨던 한 선배 사무관께서 해주신 말씀이었다. 그때는 그 의미를 다 헤아리지 못했지만, 공직의 시간을 오래 지날수록 그 말은 점점 더 분명한 울림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그날, 나는 그 말씀을 그대로 후배들에게 전했다. 인사는 결국 사람을 남기는 일이고, 돈을 멀리하라는 말은 공직자의 판단을 흐리는 유혹과 거리를 두라는 경고였다. 공직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긴 항해이기에, 처음부터 방향을 잘 잡지 않으면 어느 순간 되돌아오기 어려운 곳으로 흘러가게 된다. 덧붙여 이런 이야기도 했다. 너무 경쟁하듯이 하나의 사다리만 오르려 하지 말고, 각자의 사닥다리를 각자의 속도로 차분히 오르기를 바란다고. 레드오션처럼 한 방향으로 몰려 달리다 보면, 사닥다리가 무너질 수도 있고 병목현상 속에서 누군가는 추락할 수도 있다. 성과와 평가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