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 (목)

  • 맑음동두천 -1.8℃
  • 맑음강릉 8.3℃
  • 구름많음서울 -0.3℃
  • 구름많음대전 3.1℃
  • 구름많음대구 8.4℃
  • 맑음울산 9.0℃
  • 구름많음광주 4.6℃
  • 맑음부산 8.8℃
  • 흐림고창 2.9℃
  • 맑음제주 9.0℃
  • 맑음강화 -3.1℃
  • 구름많음보은 2.9℃
  • 맑음금산 3.1℃
  • 구름많음강진군 5.9℃
  • 맑음경주시 6.4℃
  • 구름많음거제 7.1℃
기상청 제공

HEALTH & BEAUTY

[건강칼럼] 올라간 눈꼬리, 뒤트임과 밑트임 같이 하면 좋을까?

코로나19 이후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사람들의 시선이 자연스레 눈에 쏠리고 있다. 이렇다 보니 크고 예쁜 눈매를 가진 여성들에게는 호감적인 시선이 쏠리지만, 눈꼬리가 올라가 사납고 날카로운 인상을 주는 여성들에게는 시선을 꺼리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평상시 '눈매가 사납다'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면 눈꼬리를 내리는 뒤트임(뒷트임)과 밑트임으로 해결할 수 있다. 눈뒤트임은 눈의 가로 길이를 늘여주는 방법으로, 수술자에 따라 절개 및 고정 방법이 달라 비절개 뒤트임 또는 고정 뒤트임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특정 방법이 효과적이라고 말할 수 없지만 지나친 트임 및 눈의 구조를 고려하지 않는다면 뒤트임 시행 시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올라간 눈꼬리를 내리려면 뒤트임을 할 때 밑트임을 병행해야 한다. 밑트임은 아래 눈꺼풀이 올라와 검은 눈동자를 가릴 때 눈꺼풀을 아래로 내려주는 수술이다. 올라간 눈꺼풀을 내려주어 보다 시원한 눈매로 개선할 수 있지만 밑트임 역시 어떤 방법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차이가 있기 때문에 눈 모양에 따라 효과성을 정확히 확인한 뒤 시행해야 한다.

 

사선절개(ㅡ)를 하는 뒤트임은 원래 눈꺼풀 라인의 위, 아래가 벌어지면서 아래 눈꺼풀 라인이 거의 일자 느낌으로 내려오기 때문에 밑트임을 함께해야 눈꺼풀이 아래로 내려온다. 하지만 눈꼬리 끝점 자체를 이동시키면서 수술하는 경우는 눈꼬리도 함께 내릴 수 있기에 굳이 밑트임으로 아래 눈꺼풀을 내려줄 필요가 없다. 이처럼 케이스 및 수술 방법에 따라 수술 후 결과가 달라질 수 있어 여러 방향을 고려해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트임수술은 개개인의 눈매의 모양이나 상태, 여유공간 등을 정확히 확인한 후 수술을 진행해야 만족도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듀얼트임은 높은 난이도를 요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단순히 뒤트임, 밑트임 비용과 후기만 고려할 것이 아니라, 두 수술에 혼돈이 없도록 경험 많은 의료진과의 정확한 상담 후 수술을 결정하는 것이 현명하다.

 

글: 피알성형외과 노경환 원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공정의 사닥다리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며칠 전, 새로 전입한 사무관들과 조용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어떤 말을 전해야 할지 잠시 생각하다가, 결국 두 가지만을 강조했다. 인사를 잘하라는 것, 그리고 돈을 멀리하라는 것이었다. 이 말은 새로 만든 조언이 아니다.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 내가 사무관이던 시절 같은 과에서 근무하셨던 한 선배 사무관께서 해주신 말씀이었다. 그때는 그 의미를 다 헤아리지 못했지만, 공직의 시간을 오래 지날수록 그 말은 점점 더 분명한 울림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그날, 나는 그 말씀을 그대로 후배들에게 전했다. 인사는 결국 사람을 남기는 일이고, 돈을 멀리하라는 말은 공직자의 판단을 흐리는 유혹과 거리를 두라는 경고였다. 공직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긴 항해이기에, 처음부터 방향을 잘 잡지 않으면 어느 순간 되돌아오기 어려운 곳으로 흘러가게 된다. 덧붙여 이런 이야기도 했다. 너무 경쟁하듯이 하나의 사다리만 오르려 하지 말고, 각자의 사닥다리를 각자의 속도로 차분히 오르기를 바란다고. 레드오션처럼 한 방향으로 몰려 달리다 보면, 사닥다리가 무너질 수도 있고 병목현상 속에서 누군가는 추락할 수도 있다. 성과와 평가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