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바이오스마트 주가가 상승했다.
7일 오전 9시 43분 기준 바이오스마트는 14.41%(1080원) 상승한 8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오스마트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한 임상센터에서 민감도와 특이도 모두 갖춘 진단키트를 긴급사용 승인을 받았다.
지난 6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200명을 돌파했다. 3차 대유행의 정점이었던 지난해 12월 25일 이후 6개월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델타 변이 감염자가 416명이 되면서 정부는 델타변이 확산을 막기 위해 수도권 변이 분석율을 25%까지 확대할 것을 결정했다.
한편, 바이오스마트는 자회사 에이엠에스바이오를 통해 유전자 증폭(PCR) 방식의 코로나19 진단키트 기술을 보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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