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 4.3℃맑음
  • 강릉 5.6℃맑음
  • 서울 6.7℃박무
  • 대전 5.3℃맑음
  • 대구 5.3℃박무
  • 울산 8.3℃박무
  • 광주 6.7℃박무
  • 부산 8.8℃박무
  • 고창 6.1℃맑음
  • 제주 8.8℃맑음
  • 강화 4.0℃맑음
  • 보은 1.9℃맑음
  • 금산 2.9℃맑음
  • 강진군 4.8℃맑음
  • 경주시 3.0℃맑음
  • 거제 6.5℃맑음
기상청 제공

2026.03.26 (목)


풍산그룹 성장 이끈 정훈보 전 부회장 별세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방산·금속 기업 풍산그룹의 성장을 이끈 정훈보 전 풍산 부회장이 25일 별세했다. 향년 83세.

서울대 법대 출신인 고인은 창업주 류찬우 회장 등과 함께 풍산그룹 사세 확장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고인은 농협중앙회 금융계획과장을 지내다 1978년 풍산의 전신인 풍산금속공업에 이사로 입사해 '풍산 맨'이 됐다.

특히 1980년대 초 중동건설 붐 당시 바닷물을 담수화하는 백동관을 자체 기술로 개발·공급함으로써 회사가 한 단계 도약하는 토대를 만들었다는 평가다.

정 전 부회장은 1989~1997년 대표이사, 1997년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1998~2000년에는 한국철도차량 사장을 지냈다. 이후 고 류찬우 회장 추모위원장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부인 한정인씨와 자녀 유경·석현(EY컨설팅 이사)씨 등이 있다. 빈소는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7일 오전 7시 30분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