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식품 전문 온라인몰 '현대식품관 투홈'이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진행되는 ‘2021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인 오는 15일까지 다양한 할인행사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현대식품관 투홈은 중소 식품업체와 손잡고 대표 상품 150여 종을 10~5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만전식품의 '현대 유기 곱창 돌김, 데일리그레인의 '구수한 통곡물 과자, 더자연스런 '프리미엄 대용량 석류즙 등이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와인잔·수저·냄비 등 리빙 특가상품 50여 종도 선보인다. '에델코첸 리프 수저 10인조 세트, '빌레로이앤보흐 오비드 레드 와인고블렛 4P, 'WMF 디아뎀플러스 냄비 3종 세트가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현대식품관 투홈은 11월 한 달간 특정 페이나 카드로 정해진 요일에 결제하면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17일과 24일 매주 수요일에는 KB 페이로 상품을 구매하면 결제 금액의 20%를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로 적립해주고, 오는 15일과 22일 매주 월요일에 현대백화점카드로 새벽배송 서비스인 '새벽투홈' 상품을 7만원 이상 구매하면 결제금액의 5%을 즉시 할인해 준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은 중소 식품 협력사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고객들에게도 합리적인 쇼핑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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