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4분기 어닝쇼크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다.
23일 장 마감후 LG디스플레이는 지난 4분기 실적발표에서 영업이익이 25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2%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9.0% 줄어든 7조79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77.9%나 급감한 70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작년 전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7.5% 증가한 1조1633억원으로 흑자기조는 7개월째 이어가며 3년만에 1조원 클럽에 다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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