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중부지방국세청장에는 김진현 국세청 법인납세국장이 임명됐다.
김 신임 청장은 정통 TK출신으로 1995년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해 본청 소득지원국장, 기획조정관, 개인납세국장, 중부청 조사2국장 등 요직을 거쳤다.
특히 기획조정관으로 근무할 당시 국세청 우수공무원으로 포상을 받는 등 국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으며 영전 우선 순위에 맴돌다 새 정부들어 본청 법인납세국장에서 단숨에 1급청장인 중부청장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국세청은 김 청장에 대해 "법인납세국장으로 신고도움자료 실효성을 높이고 취약분야 사후관리를 강화해 성실납세 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한편,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뒷받침하도록 세정지원에 집중해 민생경제 활력을 제고했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 김진현 중부지방국세청장 프로필
▲1969년 대구 ▲영진고 ▲연세대 경제학과 ▲행시38회 ▲경산세무서 총무과장 ▲영주세무서 직세과장 ▲국세심판원 조사관 ▲서울청 조사3국4과 ▲국세청 소득세과 ▲서울청 혁신계장 ▲국세청 소득지원과 ▲예산세무서장 ▲동안양세무서장 ▲국세청 소득세과장 ▲국세청 조사1과장 ▲국세청 감사담당관 ▲중부청 납세자보호담당관 ▲미국 국세청 파견 ▲부산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중부청 조사2국장 ▲국세청 소득지원국장 ▲국세청 개인납세국장 ▲국세청 기획조정관 ▲국세청 법인납세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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