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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국내 생산자단체 등과 농어가 보호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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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7일 관세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농수산물 정보 공유 협의체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관세청이 국내 생산자단체 등과 협력 강화를 통해 밀수입, 저가수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농어가 보호에 나선다.


관세청은 5월 2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및 주요 농수산물 생산자단체 등과 밀수입, 저가수입 등에 따른 국내 생산업계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정보공유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 구성은 국내 생산기반이 취약한 농수산품의 밀수입, 저가 수입신고 등 불공정 무역행위가 국산 농수산물의 가격 경쟁력 저하는 물론 농어가의 생산 의욕을 떨어뜨리고 국민건강에도 위협이 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민·관이 함께 해외 농수산물의 밀수입, 저가 수입신고, 원산지세탁, 불량 수입먹거리 유통 정보 등을 서로 공유하고, 불법 농수산물 단속을 위한 보다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고 관세청은 설명했다.
 

이날 관세청에서 개최된 정보공유 협의체 회의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수산무역협회, 생산자단체 등은 품목별 시장동향, 국내외 가격, 밀수입 등 정보와 업계 애로사항을 토로했으며, 관세청은 그간의 단속 성과와 향후 단속 방향 등을 설명했다.
 

또한 관세청과 생산자단체 등은 년 2회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특정사안에 대한 필요가 있는 경우 수시로 회의를 개최하거나 해당 정보를 상호 적극 공유키로 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정보공유 협의체 구성에 따른 저가 수입신고, 불량 수입 먹거리 유통 등 비정상적인 불공정 무역행위의 단속‧예방으로 국내 농어가 및 국민건강 보호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농어가 보호를 위한 정보공유 협의체에는 관세청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물론 한국수산무역협회, (사)한국마늘산업연합회, (사)한국국산콩생산자협회, 생강 전국생산자협의회, (사)한국고추산업연합회, (사)한국절화협회, 양만수산업협동조합, (사)인제용대황태연합회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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